숙종 대왕의 뺨을 때린 선비 이야기
조선왕조 19대 숙종(肅宗) 12년-
어느 날 숙종 대왕은 평복으로 갈아입고 민정 시찰을 나가셨다
헌데 저잣거리에서 아주 침통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한 선비를 만났다 딱하게 여긴 숙종 왕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선비는
"과거 시험 보러왔다 이번에도 낙방했다"고 대답했다
숙종은 참으로 '안 됐다며
그러면 아무 벼슬이라도 하겠느냐고
숙종이 물었다
선비는 '뉘신지 는 모르겠으나 시켜주면 하겠다.' 고 했다
숙종은 군수. 판서. 정승.
벼슬을 차례로 나열하며 할 수 있는지 물었다
물을 때 마다 그 선비는 ' 하겠다고 ' 했다.
숙종은 마지막으로
"임금 자리 주면 하겠소 "라고 물었다.
그 순간 숙종의 눈에 불이 번쩍 했다.
선비는
"나보고 역적질 하란 말 이냐"하며
숙종의 뺨을 때린 것이다.
놀란 숙종의 무감들이
선비를 붙잡고 요절을 내려는 순간에
숙종이 나서며 말 했다
"아니다 저 사람이야 말로 충신이다"
좋은 재목으로 생각 했다
그 후 벼슬길이 열린 그 선비는
나중에 정승의 반열까지 올랐다고
역사는 기록 한다
숙종은 9명의 부인을 두었는데 인현 왕 후등 왕후가 3명
유명한 장씨 희빈 을 비록 하여 숙의 까지6명을 두었다.
희빈의 아들이 후사를 이어 경종으로 왕위에 오른다.
좋은 글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