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관상하는 것은?
십자가를 관상하는 것,
그것은 사랑하기를 거부한 우리 모두에게
균형을 주기 위한 모성적 봉헌을 그 십자가에서 보는 것이다.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악과 고통과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사람이 죽음 이후에도 사는가를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전의 존재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생물학적인 나를 초월해야 하는 까닭이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 안에 생명이 있도록,
생명이 넘치도록 하려고 오셨기 때문이다.
-모리스 준델-「삶, 죽음, 부활」에서-
♣십자가의 묵상으로 하느님의
모성적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삶과 죽음과 악과 고통의 문제인 인간의
존재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알아야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요한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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