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내의 요구사항

유우머

by 巡禮者 2013. 9. 12. 10:13

본문

 

아내의 요구사항

 

 

 

아내가 오십이 넘어서자 젊고 싶다고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매일 남편을 졸랐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아내가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되어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한참을 망설이던 의사는
결심한 듯 말했다.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는 편이 훨씬 낳겠습니다.."



우짜면 좋겠습니까~?
댓글로 도와주세요^^*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말하기 싫어  (0) 2013.09.30
남자의 본심  (0) 2013.09.12
그 아버지에 그 딸  (0) 2013.09.08
  (0) 2013.09.02
처음 뵙겠습니다  (0) 2013.09.0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