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능 난이도 등급컷과 역대 수능 만점자 현황
1999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서 사상 첫 수능 만점자였던 오승은(33) 박사가 '네이처(Nature)'에 제1저자로 올해 이름을 올렸고 오승은 박사는 같은 하버브대학 킴벌리 후퍼 박사와 함께 동물 성장판의 세포가 뼈의 길이를 어떻게 결정짓는지를 밝히는 데 성공하여 스템생물학이라는 분야에서 네이처에 논문을 실었다
수능 400점 만점자 오승은 양이 수능 사상 최초의 만점자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녀는 현 하버드대 의대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0학년도 도 수능 역시 만점자가 있었고 2001학년도는 역대 최고의 물수능이 출제 되었다.
수능은 94년도에 처음 실시되었는데 4년 뒤, 98년도에 처음으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다음으로 주인공은 한성과학고 오승은 양. 오승은 양은 만점 소감에서 클래식(바흐)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했는데 이듬해 클래식 해설자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직접 정리한 과목별 정리노트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다음 해 99년도에는 대원외국어고 3학년 박혜진 양이 만점 주인공이었고 박혜진 양은 "사진과 이름을 무단 도용했다고 해서 모 학습지 회사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내기도 했다.
왼쪽부터 조희진 양, 박창희 군, 임수현 양
2000년도에는 수능만점자가 무려 66명이 나왔을 정도로 문제가 쉬었는데 서울대 특차 모집에서 만점자 중 1명이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다음으로 그 후 2006년도에 한가람고 조희진양이 언어 영역 1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2008년도에 서울 환일고 박창희 군이 유일한 수능만점자로 이름을 알렸다. 다음으로 올 해에는 경남 통영 충렬여고 임수현 양이 수능 만점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영역 만점자나 과목별 만점을 받은 수험생들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이 "거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수업이나 방과 후 보충수업 위주로 공부했다. 다음으로", "기출문제집과 EBS강의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오답노트도 꼼꼼하게 기록, 활용했다.
역대 수능 만점자
1994학년도 처음 수능이 시작된 이후 난이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때는 수능이 쉽지 않았으며 처음 출제된 이후 난이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1996학년도의 경우 200점 만점에 178점(400점 만점에 356점)이면 상위 99.98%를 기록했다. 수리B형 1등급컷이 지금 기준으로하면 68점이었던 시절이었다.
1997학년도 수능은 400점 만점에 373점을 받은 학생이 전국 수석을 했을 정도로 어려웠고, 전국 차석은 360점대 전국 4% 성적이 원점수 400점 만점에 무려 인문계 279점, 자연계 286점이었다. 1% 컷은 인문계 308점, 자연계 313점이었습니다.
당시는 경기가 좋았고, 지금의 수시보다 수능을 많이 뽑는 추세라 변별력을 많이 주었다.1998학년도의 경우 IMF 여파로 인해 수능이 조금씩 쉬워지기 시작했고 상위 4% 점수가 인문계 338점, 자연계 343점이었다.
<1차 수능개편>1999학년도 부터 6차교육과정이 시작되었고 수능 난이도가 평범해지기 시작했고 수능 400점 만점자 오승은 양이 수능 사상 최초의 만점자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녀는 현 하버드대 의대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0학년도 도 수능 역시 만점자가 있었고 2001학년도는 역대 최고의 물수능이 출제되었습니다. 99수능, 00수능과 비교해 볼 때, 이과는 34점, 문과는 31.8점 상승한 것으로 文理科 합쳐서 66명에 달하는 만점자가 등장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이전 수능에도 그 이후 수능에도 이렇게 만점자가 많은 경우는 더 이상 없었다.
2002학년도 수능은 갑자기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졌고 평균점수가 국영수에서만 문과는 무려 98.2점, 이과는 91.3점이나 대폭 하락했고, 만점자 역시 없었다.
만점자는 390점 초반이었고 난이도 기준으로는 98학년도와 비슷한 수준. 4% 성적이
인문계 344점. 자살한 학생이 61명이나 되어 급격한 난이도 변화로 인한 충격을 보여줬다. 특히 이때는 교육부에서 문제를 쉽게 출제한다고 발언했었던 일명 이해찬 세대였다. 야자도 안 시키려고 하고 공부도 덜 하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였으나 수능은 반대로 대폭 어렵게 출제하면서 학생들의 배신을 샀다.
2003학년도 수능은 이후 수능이 안정되면서 작년 난이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고
이과(理科) 국영수 전국 평균이 2.3점, 문과는 1.1점 하락하였다.
2004학년도 수능은 자연계와 인문계의 주요 3개 영역 전국 평균이 전년대비 17.5점, 15.9점 상승하여 98수능과 비슷하였다.
<2차 수능개편>
2005학년도 수능부터 현재 체제 처럼 9등급제로 개편되었고 500점 만점이 되었고 난이도는 이전 수능과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비슷한 수준이었고 국영수 1등급컷은 94 88(05 이후 문이과(文理科) 평균점수) 92 로 274 정도이며 탐구는 48이 1등급인 경우가 많았다.
2006학년도 수능은 국영수 98 86 91으로 275 정도였습니다. 국어가 완전히 쉬웠으나 수리 외국어는 어려웠다.
2007학년도 수능은 국영수 95 93 96로 284 이며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하락. 하지만 수능 개편이후 지금까지 만점자가 없었다.
2008학년도 수능은 90 97 96 으로 283이며 난이도는 비슷 수리B형은 100점이 1등급컷일 정도로 쉬웠으며 이때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등급으로(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없음!!!) 대학을 가던 시절이었다. 만점자와 올1등급 턱걸이로 맞은 학생의 성적이 같기 때문에 실력보다 높거나 낮은 대학을 합격하는 일이 속출했다.
2009학년도 수능은 92 81 95 로 대폭 떨어져 268을 기록하였고 수능은 어려웠으나
놀랍게도 만점자가 7년 만에 환일고 박창희 군이 당시 만점자였으며 표준점수가 무려 710점이나 되었다.
2010학년도 수능은 93 91 92 로 276을 기록하여 난이도가 쉬워졌고 당시는 물수능이라고 하지만 지금기준으로는?? 만점자는 없었다.
2011학년도 수능은 90 84 90 으로 264로 (문과 268, 이과 259) 개편수능 이후 역대 최고 난이도를 기록했다. 탐구도 난이도가 어려웠으며 만점자 또한 없었다.
2012학년도 수능은 2011학년도 수능의 고난이도를 의식했는지 난이도가 대폭 낮아져 94 93 97 로 284를 기록(문과)하여 2007학년도와 더불어 가장쉬운 난이도의 수능이었습니다. 만점자수만 무려 30명에 달했다. 한편, 만점자 중 1명이 1:100에 나와서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2013학년도 수능은 98 92 93을 기록하여 285를 기록하였습니다.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했습니다. 다만 문과는 287에서 낮아진 것이고, 이과는 280에서 올라간 것이 차이다. 만점자는 6명 나왔으며 서울대 4명 연대 2명 진학했다고 하며 만점자 중 1명이 1:100에 나와 5단계에서 떨어졌다.
2014학년도 수능은 45문제에 AB형으로 바뀐 덕분에 직접 비교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AB 평균으로 비교할 경우 96 92 94 정도로 280~282로 전년도에 비해 어려웠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2012학년도 이후 난이도가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역대 불수능인 97수능, 98수능은 커녕 2005, 2009, 2011수능 보다 훨씬 쉬웠고 물 수능으로 평가받는 2010 수능 보다도 쉬운 편으로 나타났다.
<참고표 2005학년도 이후 수능, 평가원, 교육청 등급컷>
역대 수능 만점자 비율 자료! (2006~2011)
역대 수능영역별 만점자 비율
언어 |
수리가 |
수리나 |
외국어 | ||
2006 |
만점자 수 |
10,363 |
385 |
1,207 |
1,589 |
응시자 수 |
551,554 |
131,769 |
367,016 |
549,544 | |
비율 |
1.87% |
0.29% |
0.33% |
0.29% | |
2007 |
만점자 수 |
1,827 |
345 |
6,741 |
5,551 |
응시자 수 |
549,960 |
117,273 |
383,196 |
546,321 | |
비율 |
0.33% |
0.29% |
1.76% |
1.02% | |
2008 |
등급제로 만점자에 대한 자료 없음 | ||||
2009 |
만점자 수 |
643 |
158 |
442 |
5,340 |
응시자 수 |
558,852 |
121,828 |
397,772 |
552,503 | |
비율 |
0.12% |
0.13% |
0.11% |
0.97% | |
2010 |
만점자 수 |
1,558 |
463 |
3,875 |
4,642 |
응시자 수 |
637,530 |
137,073 |
461,936 |
629,928 | |
비율 |
0.25% |
0.34% |
0.84% |
0.74% | |
2011 |
만점자 수 |
403 |
36 |
2,638 |
1,383 |
응시자 수 |
668,339 |
145,124 |
481,413 |
667,695 | |
비율 |
0.06% |
0.02% |
0.55% |
0.21% |
OECD의 2011년 주요국 노인층 소득수준 순위 (0) | 201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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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민소득 세계 순위 (0) | 2013.11.28 |
2014 수능만점자 총 33명.. 인문계 32명, 자연계 1명 (0) | 2013.11.27 |
2013 서울대 수시합격자 수, 서울과고 'Top' (0) | 2013.11.19 |
서울 일반고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7명이 강남3구 출신 (0) | 2013.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