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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속에 피어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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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1. 11. 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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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속에 피어난꽃 갑자기 앞을 못 보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슴에 품었던 야망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뛰어난 작가로서 앞날이 창창하던 사람이 실명을 했으니 그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이제 자신의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 길에서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그는 그 후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가 실명한 후에 쓴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실락원"입니다. 그야말로 절망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존 밀턴의 이야기입니다. 절망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합니다. 불행하다고 느낄 때는 미처 보지 못하지만, 사실은 그때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존 밀턴은 말합니다. " 정말 비참한 일은 앞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앞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늘 예기치 못하는 감당하기에 힘든 상황에 직면 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그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절망적인 선택을 할 것인가? 희망적인 선택을 할 것인가? 양 갈래길에서 인생의 결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내면의 강인함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자기 사랑을 통해서만 그 에너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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