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경선 2차 승부처로 불리는 '미니 슈퍼 화요일'인 15일(현지시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큰 승리를 거두며 대세를 굳힌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은 15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팜비치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프라이머리의 밤 행사에 참석해 연설 중인 모습과 같은 날 팜비치의 마라라고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머리의 밤 행사에 참석해 연설 중인 트럼프의 모습.(사진 윗줄) 한편, 공화당의 존 케이식 후보는 오하이오주에서 트럼프를 누르고 승리했고, 공화당 주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지역구인 플로리다 주에서도 트럼프에 패배해 경선중단을 선언했다.UPI,AP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부근인 포레스트의 주택가에서 프랑스 파리 테러에 연루된 용의자 수색 작전을 벌이던 중 경찰과 용의자들 사이의 총격전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이 사살된 가운데 한 경찰이 지붕위에 올라서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로이터 뉴스1
'성 패트릭의 날(17일)'을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의회에서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를 위한 오찬행사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향하고 있다.AP 연합뉴스
1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자회의 12기 4차 회의 폐막식을 마친 리커창 중국 총리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이자리에서 중국은 금융 키스크르 통제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둑광으로 알려진 리커창 총리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지난해 7월 31일 유대인들이 요르단강 서안 북부 나블루스 인근 두마 마을의 팔레스타인 가족이 사는 주택 방화 테러로 부모를 비롯한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은 5살의 아흐메드 다와브샤가 15일(현지시간) 나블루스에서 팔레스타인 관료들과 만나기 전 승리의 V 표시를 해 보이고 있다.AFP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이 중재하는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새로운 시리아 평화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맨해튼 브로에서 예술가 프레야 클라크가 국제사면위원회 및 옥스팜과 함께 시리아 정부 폭력에 항의하며 시리아 내전을 묘사한 3D 설치 미술 작업을 하고 있다. 15일은 지난 2011년 3월 15일 시리아 남부 소도시 다라에서 열린 민주화 시위로 시작된 내전 5주년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 뉴욕=로이터 뉴스1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인 게이코 후지모리 대통령 후보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지율 2위였던 훌리오 구스만 후보가 대선 출마 자격 박탈이 되어 게이코 후지모리의 당선이 유력해졌으며 게이코 후지모리는 인권 탄압과 부패 등으로 2009년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의 딸이다. 리마=로이터 뉴스1
북한이 억류중인 21세의 미 버지니아 대학교 학생인 오토 웜비어에게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한 가운데 16일 북한 평양의 법정에 출석한 웜비어의 모습. 평양=AP 연합뉴스
/쿠바 아바나의 베다도에서 15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 수도권 전철이 전기 배선 점검을 위해 29시간동안 일제 중단이 예정된 가운데 사진은 15일 워싱턴 갤러리 플레이스-차이나타운 메트로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의 모습. 16일(현지시간) 0시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지하철 운행 중단으로 워싱턴 시내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하노버에서 1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박람회인 ‘세빗(CeBIT) 2016’ 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미래의 드론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올해 세빗(CeBIT) 박람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하노버=EPA 연합뉴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 특사인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15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카밸리에 있는 시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해 비를 맞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최근 폭우로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 경계에 있는 사빈강 수위 상승으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침수된 미 텍사스 주 듀이빌의 한 주택 지붕에 가전제품을 비롯한 가구 등이 쌓여 있다.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