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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325)-눈물 흘리는 국왕, 주인 잃은 짐…

월드 소식/지구촌 오늘

by 巡禮者 2016. 3.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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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325)-눈물 흘리는 국왕, 주인 잃은 짐…

 

벨기에 브뤼셀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뤼셀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 행사에 참석한 벨기에 필립 국왕이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사진 왼쪽 파란 손수건),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마틸드 왕비 등 정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부활절인 27일에는 평화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브뤼셀 당국은 테러 경보 수준을 최고등급인 4단계에서 3단계로 햐향했으며,브뤼셀 스하르베이크 등에서 실시한 대대적인 검거작전으로 테러 관련 용의자 6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사진 위 오른쪽) 24일(현지시간) 테러 현장인 자벤템 국제공항 인근 물품보관소에서 공항 직원들이 지난 테러 당시 남겨진 공항이용 승객들의 가방 목록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부르케스 지하철 역 입구에서 시민들이 검문검색을 받고 있는 모습.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분수대가 브뤼셀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벨기에 국기 색깔 조명을 받고 있는 모습. 스하르베이크에서 테러 용의자 검거 작전 중인 경찰들의 모습. AFP,AP,UPI,신화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 자폭테러범으로 확인된 나짐 라크라위의 동생으로 태권도 선수인 무라드 라크라위가 24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무라드 라크라위는 벨기에 태권도 국가대표로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54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브뤼셀=AP 연합뉴스

미국이 지원한 아르헨티나 군사 쿠데타 40주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추모공원(파르케 데 라 메모리아)를 방문해 ‘더러운 전쟁(Dirty War)’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라플라타 강에 흰 장미를 던지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국이 지원한 군사 쿠데타 40주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장에서 인권단체인 '5월 광장의 어머니들' 회원 등이 당시 희생자들의 사진이 담긴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F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에서 24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문제 관련해 회동하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가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에 대해 징역 40년을 선고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카라지치가 선고공판에 출석해 판결문을 듣고 있다. 헤이그=EPA 연합뉴스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 선물용품’으로 위장해 벨기에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려다가 뉴저지 세관 당국에 적발돼 프랑스로 반환되었던 피카소의 1911년작인 ‘이발사(La Coiffeuse)’가 24일(현지시간) 6개월간의 수복작업을 마친 후 파리의 퐁피두센터에 걸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25일 촬영한 사진으로 이달 초 대만 시먼 부근 해안가에서 악천후 속에 좌초되었던 대만 국적의 T.S. LINES 화물선이 두동강나 있다. AFP 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팔미라에 대대적인 공격을 가해 재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4일(현지시간) 사나통신이 제공한 것으로 시리아 군인들이 팔미라의 카타르 왕실 소유물이나 처참하게 부서져 있는 호화 별장 앞에 서 있다. EPA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사진으로 태양폭풍이 목성의 북극에 X선 오로라를 만든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에서 발생한 오로라는 평상시 보다 밝기가 8배 정도에 이르며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북극광보다 수 백배 이르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NASA UPI 연합뉴스

/독일 바우첸의 태권도 도장에서 24일(현지시간) 4세의 시리아 난민 어린이인 압둘라만 다와라가 아버지인 마흐메드와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있다. 다와라의 아버지는 '태권도 도장 바우첸'에서 사범으로 일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사상 최초 아바나에서 열릴 공연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 찰리 워츠, 키스 리처드, 론 우드(사진 왼쪽부터)가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롤링스톤스는 25일(현지시간) 아바나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중 하나인 롤링스콘스가 쿠바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바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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