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20160104

 

 

지구촌 오늘-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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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에서 열릴 제 32회 하얼빈 국제 아이스& 스노우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무리 작업 중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하얼빈=EPA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테러 혐의로 시아파 지도자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을 포함한 성직자 4명을 비롯한 47명을 집단 처형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이란의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앞에서 시위 중이던 성난 시위자들이 이스라엘 국기와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테헤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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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새해 거래 첫날부터 두 차례 서킷 브레이커 발동으로 거래 완전 중단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북동부 선양의 한 증권회사 전광판이 꺼진채 텅 비어 있다. 선양=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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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총리공관에서 아베 총리가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자리에서 올 해 여름 열리는 참의원 선거에서 헌법개정에 대해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날 개원한 중의원 본회의에 출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지난달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및 같은 날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과 자신의 전화 회담을 통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되게 됐다"고 언급했다. 도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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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터키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에게해를 건넌 난민들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 해안가에 도착한 가운데 한 남성이 구명조끼를 입은 난민 어린이들 돕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세게 2차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유입 사태를 겪고 있는 유럽은 지난해 1년 동안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서 온 난민 100만 명 이상이 유입됐으며 3800여명 이상이 지중해에서 익사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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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게 해주세요~] 2016년 새해 첫 출근일인 4일(현지시간) 상업과 산업의 신사로 알려져진 도쿄의 칸다 묘진 신사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기도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1천엔 지폐를 이마에 붙이고 있다. 도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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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가족과 함께 겨울 휴가를 보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귀환해 딸 말리아와 함께 사우스 론을 가로질러 가며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신년 첫 과제로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주내 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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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안전위원회가 지난 2015년 10월 1일 바하마에 상륙한 초강력 허리케인 호아킨에 휩쓸려 '버뮤다 삼각지'에서 실종된 화물선 엘 파로호가 바하마 해저에 침몰돼 있는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엘 파로' 이름이 보이고 있다. 미 교통안전위원회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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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난사 희생자중 한명인 26세의 알론 바칼에 대한 장례식이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카르미엘에서 열린 가운데 고인의 어머니가 오열하고 있다. 카르미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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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될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인 ‘CES2016’ 을 앞두고 3일(현지시간) 행사장에서 관계자들이 소니의 대형 광고판을 설치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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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인도의 접경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피해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4일(현지시간) 지진 피해 현장인 인도 마니푸르주 북동부의 임팔에서 군인들이 지진피해 건물에서 잔해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임팔=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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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3일(현지시간) 국제스키연명(FIS) 포 힐스 스키 점프 월드컵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승한 슬로베니아 페테르 프레브치 선수가 활강을 하며 날아오르고 있다. 인스부르크=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