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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반쪽 몸통 물고기 6개월 생존 화제

생태계 자연

by 巡禮者 2015. 12. 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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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반쪽 몸통 물고기 6개월 생존 화제

 

 

태국에서 몸통이 반쪽만 남은 물고기가 6개월간 생존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메트로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랏차부리 어시장의 상인인 와차라 초티(36)는 희귀어종인 이 물고기에 '아이-할프(I-half)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초티는 "아이-할프는 시멘트를 들어부어 만든 연못에서 나오려고 점프했다가 몸통의 반이 잘렸다"며 "물고기를 애완용으로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신비로운 물고기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마을을 돌던 중 물고기가 죽었다"며 "몸통의 반이 없는 상태에서 6개월을 생존한 물고기를 위해 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도움으로 물고기를 좋은 곳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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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태국 랏차부리 어시장의 상인인 와차라 초티(36)가 보관한 물고기 '아이-할프'는 반쪽만 달린 상태에서 6개월간 생존했다. (사진출처: 미러) 2015.12.24

 

태국 랏차부리 어시장의 상인인 와차라 초티(36)가 보관한 물고기 '아이-할프'는 반쪽만 달린 상태에서 6개월간 생존했다. (사진출처: 미러) 2015.12.24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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