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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가 무서워?' 배꼽잡는 야생동물 사진

생태계 자연

by 巡禮者 2015. 11. 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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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에 길러지지 않고 산과 들 등 자연에서 자유로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평소 여러분이 생각하는 야생동물은 어떤가요?'

 

대부분이 야생동물을 떠올리면 사납거나 무섭거나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다는 생각이 다수입니다. 그런데 여기 우리의 평소 생각과는 좀 다른 야생동물들이 있습니다. 야생동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익살 스러운 표정과 행동의 '코미디 야생 동물 사진 컨테스트' 작품 속 야생동물들입니다.

 

입안에 무언가를 가득 넣고 바쁘게 달리고 있는 다람쥐. 이 사진은 바로 '코미디 야생 사진상'에서 1등을 차지한 작품으로 작품명은 '탐욕스러운 다람쥐'입니다. 볼이 빵빵한 게 너무 귀엽죠?

 

 

해당 사진전은 총 52개국에서 1500여 개가 넘는 작품이 경쟁했으며, 그 가운데 최종 후보작으로 40장을 엄선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1등에게는 탄자니아 남부 사파리에서 일주일간 사진을 찍을 기회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1등을 한 작품 외에도 너무나 귀엽고 놀랍고 깜짝 놀랄만한 사진들이 가득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덩실 덩실~' 마다가스카르에만 분포하는 원숭이 과에 속하는 '시파카'로 긴 다리를 뽐내며 춤에 심취한 순간에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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