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피해야할 대화 형태

영상글

by 巡禮者 2011. 4. 2. 19:17

본문

 

 

 

" 피해야할  대화 형태"


오늘날 인간관계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대화의 빈곤>이 아니라

<바르지 못한 대화>일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의사소통이 열려 있고,

사랑이 식어진 바르지 못한 대화에는

반드시 의사소통이 막혀 있다."


우리가 피해야 할 바르지 못한 대화의

형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격렬한 화약 같은 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늘 그래!" "똑바로 좀 들어!"

"이제는 당신 좀 변해!" 이런 식으로

불 같이 말해서 문제를 확대시킵니다.

자신의 말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줄을 항상 본인이 알면서도

그 말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2. 침묵

"침묵은 의심, 혼동, 추측, 경멸,

무관심, 냉정함"을 상대방에게 전합니다.

침묵 속으로 빠지지 말고, 험한 말로

남을 침묵 속으로 빠뜨리지 마십시오.


3. 실망시키는 말

"어린애도 너보다는 낫겠다."

상대방의 잘못을 인식시키겠다는 의도로

이런 말을 하지만 이런 말은 태도 변화를

이끄는데 가장 부적합한 말투입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효과가 있어 보이나

나중에는 그말을 아예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작 중요한 말을 할때도

"녹음기 틀어놓은 말"로 무시해 버립니다.


4. 빗대어 하는 말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도 남의 이야기인

것처럼 남을 끌어들여 말합니다.

선한 얘기는 그렇게 해도 좋지만

나쁜 얘기는 그렇게 하면 안될 것입니다.


5. 방어적인 말

불편한 말을 들었다고 대뜸 맞대응해서

짜증 섞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상대방의 필요에 대한 민감성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6. 감정 섞인 말

큰 소리, 화난 소리, 격렬한 소리,

극적인 소리도 좋지 않습니다

그 것은 감정의 솔직한 반영이라기보다는

대화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나쁜 획책으로 보여집니다.


7. 너무 말을 많이 함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분위기를 장악하려고

하거나 자신의 분노와 좌절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이중적 의미를 지닌 말,

미덥지 못한 눈빛, 가로채는 말, 분별없는 말,

경청하지 못하는 태도, 등을 피해야 합니다.


그렇게 대화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대화는 서로를 받아들이겠다는 분위기

즉 래포(Rapport)의 형성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동양화를 그릴 때 화선지가 붓의 물기를

완전히 받아들여야만 그림이 가능해지듯

상대의 말이 서로의 가슴 속에 배어들어야

대화가 성립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피해아 할 대화 형태는

상대로 하여금

 마음의 문을 닫게 하는 말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래포가 형성 되지 못한 가운데

대화는 설립되지 않으며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통고하는 일에 불과한 것입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의 기술을 터득하고

자기의 대화시 단점을 조금씩 찾아 고쳐 나가면

진지한 대화가 가능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