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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鹹草)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0. 8.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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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鹹草)는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한해살이 풀로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 부른다. 퉁퉁하고 마디가 있는 풀이라는 뜻이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라고도 적혔다.

전체 모양이 산호를 닮았다 하여 산호초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1891년에 북해도 아께시마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소금은 모든 생물이 목숨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이지만, 소금을 주된 영양으로 삼는 생물은 없다. 바닷물 속에서 일생을 보내는 물고기나 해초도 매우 적은 양의 소금을 몸 안에 지니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예외가 되는 식물이 있다. 함초라는 식물이다. 함초는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갖가지 미네랄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생리를 지니고 있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의 개펄이나 염전 주변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소금 생산에 방해가 되므로 염전주인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풀이다.

 

함초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염전 주변이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갯벌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 1~2번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없다. 잎은 다육질로 살이 찌고 진한 녹색인데 가을철이면 빨갛게 변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10월에 익는다. 함초는 각종 미네랄과 소금기가 많아 땀을 흘리고 피로할 때 함초를 씹어먹으면 즉시 생가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래 전부터 서해안 바닷가 사람들은 나물로 먹어왔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 바닷가에서 지천으로 자라는 약초다.
그러나 함초의 이름이나 약효에 대해서는 바닷가 사람들조차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함초라는 단어는 보통 국어 사전에도 나오지도 않는다.
이처럼 잡초로 홀대받던 함초가 최근 고급건강식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초로 만든 음식이 개발되면서 약효도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함초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전망이 밝습니다. 바닷가 개펄에서 잡초처럼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도 쉬워요. 흔하면서도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을 두루 갖추고 있으니 보배로운 약초지요"

전남 해남에서 함초요리전문식당을 운영는 박동인 씨(47, 해남읍 성내리)는 함초요리는 음식이자 건겅식이라며 기대가 대단하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 등에 많은데, 바닷물이 닿은 해안가나 개펄, 간척지, 염전 등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풀이다. 보통 4월 초순 싹이 나기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진한 녹색을 띠며 자란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줄기가 온통 빨강색으로 물이 든다. 함초는 선인장처럼 잎이 없고, 줄기에 가지를 여러갈래로 치며 자라는데 키는 40cm 정도까지 큰다.

우리말로는 퉁퉁하고 마디마디 튀어나온 풀이라 하여 '퉁퉁마디'라 부르기도 한다. 중국의 옛 의학서인 '신농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해서 함초(鹹草), 염초(鹽草),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는 뜻으로 신초(神草)라고 적혀있다.

순환기계 질병과 변비, 당뇨병 등에 좋은 약초
함초는 국어사전에도 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풀이다. 그러나 이름만 생소할 뿐이지 바닷가 개펄이나 염전 등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함초는 그 동안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조차 잡초로 여겨 관심을 안 가진데다 염전에서는 수시로 뽑아내야 하는 천덕꾸러기 풀로 여겨왔다.

잡초로 홀대받던 함초가 건강식품으로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박씨에 의해 다양한 요리로 개발되면서부터다. 현재 함초를 이용해 개발한 요리는 회냉면, 칼국수, 비빔밥, 죽, 나물, 부침, 함초즙, 튀김, 샐러드 등 10여가지에 이른다. 박씨가 함초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오래전부터 그를 괴롭혀 온 변비때문이다.

"지난해 3월[새농민]이란 잡지에서 함초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훌륭한 약초라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때 어렸을 적 배가 아플때마다 어머니가 데쳐 준 풀이 바로 함초였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변비에도 좋겠다 싶어 1년 정도를 무침 등의 요리로 만들어 먹은 결과 변비가 씻은 듯이 없어졌습니다. 함초요리를 먹어본 주위사람들도 맛있다고 해 건강식으로 개발하게 됐습니다."

함초는 개펄에 스며든 바닷물을 한껏 빨아들인 다음 광합성 작용으로 물기를 증발시키고 각종 미네랄 성분은 고스란히 저장하는 생리를 가지고 있다. 맛은 소금기 많은 바닷물을 먹고 자라 짠맛이 강하다. 그러나 일반소금처럼 그냥 짠것이 아니라 단맛이 살짝 배인 짠맛이다. 또 짠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는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고 생명체에 이로운 물질만으로 농축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종약초연구소장인 최진규씨에 의하면 함초는 미네랄과 효소, 섬유질, 알칼로이드 성분, 소금기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장기적으로 먹으면 숙변을 없애주고 고혈압, 저혈압, 심장병 같은 순환기계 질병과 변비, 당뇨병 등에 대한 개선효과가 높다는 것. 또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고 위장의 기능을 좋게 해준다고 한다.

함초는 이처럼 약초로서의 기능이 강하지만, 요리를 해서 먹어도 별미식으로 맛이 좋다는 평이다. 함초가 갖고 있는 짠맛의 특성상 이를 이용한 요리에는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칠 필요가 없다. 함초만 먹으면 짠맛이 강하지만 다른 음식과 곁들이면 그 짠맛이 중화돼 간이 잘 맞는다는 것.

조용태씨(31, 광주시 서구 화정4동 우성아파트 201-1211)는 "어제 여기서 함초 회냉면을 먹었는데 맛이 특이해 오늘 또 왔다"며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별미여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씨가 운영하는 식당은 최근 함초요리를 식단으로 내놓으면서부터 손님이 3배 가까이 늘었다. 가격이 같은 종류의 일반 음식과 비슷하면서도 맛이 특이하고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박씨는 함초 요리를 식당에서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가공. 캔 음료나 기능성 미용비누, 치약, 향수, 햄버거, 피자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함초를 이용한 가공제품과 관련된 특허 출원을 마쳤다. 박씨는 함초가 바닷가 주변에 흔해 원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한다.

"함초는 전국 해안가에서 무성하게 자라 손쉽게 건강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초입니다. 그러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다른 약초와는 다른 함초의 특성을 살려 건강식품이나 비누, 치약,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 부가가치는 무한하다고 봅니다"

함초가 건강성분이 많은 약초로 알려지면서 함초를 채취해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 때문에 박씨는 삭당에서 사용할 재료를 조달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씨는 올해는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함초를 이용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염전 2만평 정도를 임대해 직접 재배할 계획이다.

함초는 염전바닥에서 특히 잘 자라는데 최근 노는 염전이 늘고 있어 재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며칠전에는 신안군에 있는 염전인 태평염업(증도면 대초리)으로부터 내년에 9만 평에 함초를 재배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함초는 특별히 관리를 안해도 바닷가에서 무성하게 잘 자랍니다. 생명력이 강해 다른 농작물과 달리 농약이나 비료를 줄 필요도 없어요. 앞으로 전문연구기관의 도움을 받아 함초를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부가가치 높은 상품으로 개발하고 싶습니다."
박씨는 함초를 바닷가 모래속에서 찾아낸 진주 같다고 했다. 그는 요즘 이 진주를 다듬는데 여념이 없다. 곱게 다듬어 보석으로 반짝반짝 빛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함초의 성분과 부위별 함량

 

바닷물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요오드, 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원소를 비롯하여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해수1톤 속에 1그램(백만 분의 일)의 효소는 바닷물 속의 유기질을 분해하는 작용(自淨作用)을 한다. 바닷물 속에는 무수한 플랑크톤이나 어패류의 사체(死體)가 생기는데 그것이 바로 이 효소에 의해서 분해되고, 그것이 다시 해초를 자라게 하는 영양과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며 바닷물은 맑게 유지 된다.


그러나 아무리 맑은 바닷물이라 하여도 직접 섭취할 수는 없다. 바닷물에는 여러 유익한 원소들이 함유되어 있지만 염소, 비소, 수은 등 미량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바닷물을 햇볕에 의해 증발시켜 얻은 천일염도 간수를 제거하여 섭취함이 좋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일반적 상식이다.

 

 

 

 

 

 

 

함초가 간직한 소금기는 식물이 머금은 소금으로서 천일염이나 가공소금(정제염)에 비해 깨끗할 뿐만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 또한 우수하다.

함초의 나트륨은 소금처럼 짜고 쓴맛이 아니라 짭짜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특히 봄철의 함초가 짠 맛이 부드러우며 여름철의 함초는 약간 쓴 맛이 나는 반면 가을철의 함초는 약간 메운 맛이 나는 등 철에 따라 그 맛이나 염도의 차이가 난다.


함초의 특징은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란 점이다. 일반 식물은 생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생육하며 바닷물이나 개펄 속에 녹아 있는 소금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성분들을 간직하고 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내염성 식물이자, 깨끗한 소금기를 듬뿍 지니고 있는 함초는 염스트레스 환경에 적응하며 살기 위해 광합성 작용을 통해 나쁜 성분들을 걸러내고 좋은 성분만을 농축하여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1999년 6월 해남에서 채취한 함초를 “국립수산 과학원(위생과학 연구실/이두석,민진기 사)에 제공하여 잎, 줄기, 뿌리를 부위별로 성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기술한다.


함초(퉁퉁마디/salicornia herbacea L) 는 개펄, 염전 주위에서 서식하는 약용식물로서 일부 지방에서는 소화불량, 위장병, 간염, 신장병 등으로 소비되고 있다.

본 연구는 퉁퉁마디(함초)의 기능특성 규명을 위하여 먼저 부위별 성분 특성을 연구하였다.


일반성분

일반성분 중 수분은 잎이 90.9%, 줄기는 73.9%, 뿌리는 66.2% 였다. 담수중에 자라는 미나리과의 명일엽은 수분의 함량이 줄기에서 가장 높았으나(김 등 1992)퉁퉁마디의 경우 잎에서 가장 높은 수분함량을 나타내었다. 단백질은 줄기와 뿌리에서의 함량은 각각  2.1 및 2.0%로 거의 비슷하였고, 잎이 1.6%로 가장 적었다. 잎은 일부 지방에서 나물로 이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산채 및 채소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낮은 편이었다(김 등 1686).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중 다시마에 비해서는 훨씬 높은 반면에 미역과는 거의 비슷하였다(박 등 1995). 지방 및 회분은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줄기와 뿌리 부분은 거의 비슷하였으나, 잎 부분은 약간 적었다. 산채의 경우 회분이 대체적으로 0.5~2.1%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잎에서는 약 9~2.5배 가량 많았는데 이것은 잎 중에 염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염분은 줄기에서의 함량이 높은 편이었어 다음으로 잎, 뿌리 순이었으며, 회분 중 염의 함량이 잎에서는 약 70%를 차지하였고, 줄기는 64%, 뿌리는 44%로 회분 중 염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당, 환원당 및 Uronic acid

총당의 함량은 잎에서는 2.2%, 줄기에서는 13.41% 뿌리에서는 22.8%로 뿌리에서의 총당 함량이 가장 높았다. 환원당의 함량은 시료 100g당 잎이 1.56g, 줄기가 7.84g, 뿌리가 13.36g으로 나타났으며, 총당 중 환원당이 차지하는 비율은 잎이 71%, 줄기의 58%, 뿌리는 59%로 잎에서 가장 높았고 줄기와 뿌리에서는 거의 비슷하였다.


Uronic acid의 함량은 시료 100g당 잎이 0.31g, 줄기가 1.40g, 뿌리가 1.88g으로 나타났으며 총당 중 uronic acid가 차지하는 비율은 잎이 14%, 줄기에서는 10%, 뿌리에서는 8%순으로 잎으로 올라갈수록 uronic acid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당함량 중 uronic acid가 차지하는 비율이 적은 것으로 보아 퉁퉁마디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당의 조성으로 볼 때 중성 다당류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

 

 

 

 

구성 아미노산

구성아미노산의 총함량은 줄기가 1,625mg/100g, 뿌리가 1,569mg/100g, 잎이 1,270mg/100g이었다. 아미노산의 조성은 잎에서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Ilsoleucine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줄기에서는 Lysine, Histidine, Glutamic의 순으로 많았고, 뿌리에서는 Glutamic acid, Lysine, Aspartic acid, Leucine, Glycine 등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lutamin acid, Aspartic acid 및 Glycine 등은 뿌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Lysine 및 Histidine 등은 줄기에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Tyrosine은 잎에서는 10.8mg/100g 함유되어 있었으나, 줄기 및 뿌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Taurine은 잎에서 보다 줄기 및 뿌리에서 3 및 5배 가량 많았고, Proline은 줄기 보다는 잎 및 뿌리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Glycine과 같은 산성 및 중성 아미노산 이 많은 것은 해조류(박 등 1995)와 비슷하였고, 줄기와 뿌리에서의 염기성 아미노산인 Lysine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명일엽에서는 Proline이 검출되지 않았으나(김 등 1992) 퉁퉁마디의 잎 중에는 Proline이 총아미노산 중 약 7%를 차지하였다.


 

 

 

 

무기질

시료의 무기질 함량은 Table 4와 같다. 무기질 중에는 Na가 1,003.4~1333.8mg/100g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특히 퉁퉁마디에 K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약물학 1988)시킬 것으로 생각되며 또 체내에서 저항력과 골격의 건강을 유지하는 Ca도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부위별 무기질 함량은 Na은 뿌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Ca은 잎(650.1mg/100g)에서 뿌리(22.1mg/100g)의 약 20배 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Mg(46.5~54.0mg/100g) 및 K(650.1~741.1mg/100g)은 부위에 따른 큰 차이를 찾아 볼 수 없었으며, Zn은 줄기에서 29.6mg/100g으로 가장 높았다.

Fe은 잎에서 31.5, 줄기에서 66.2, 뿌리에서 84.8g/100g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도 Cu, Ni, Mn등이 미량 함유되어 있었다.

 

 

 

본 게시물은  본인의 연구와 저작물을 비롯하여 일본에서의 함초 연구 자료, 토종약초장수법(저서/최진규),  국립수산과학원의 성분분석 자료를  토대로 기술하였다.

 

 

건강식탁-함초 퉁퉁마디(함초)의 비밀

옛 중국의 황제였던 왕망은 소금을 가리켜 최고의 식량이라고 말했다. 음식으로 소금만 먹을 수 없음을 감안 할 때 소금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소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언론을 통해 미네랄과 함초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함 초(鹹草)는 소금기가 있는 짠맛의 풀을 의미하는 말로 마디마디가 퉁퉁한 함초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퉁퉁마디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함초와 퉁퉁마디는 차이가 있다. 바닷가에서 자라면서 짠맛을 지니고 있는 풀을 총칭하여 함초라고 한다면 그 중에서 우리가 안심하고 무리 없이 먹을 수 있고 미네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퉁퉁마디인 것이다.

퉁퉁마디 함초는 자랄 때는 초록색이다가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일본에서는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에 의해 최근까지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프랑스 게랑드(Guerande) 지방은 지금도 천연소금을 우리나라 염전과 유사한 방법으로 생산하는 지역으로 염전 가에서 많이 나는 퉁퉁마디를 생초 또는 절임제품, 비누, 화장품 등으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 부족시대
최근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 자라고 있는 자생 퉁퉁마디를 폐 염전 지역을 활용해 재배하기 시작하고 그 약효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퉁퉁마디 함초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아지고 있다.

퉁퉁마디 함초의 무엇이 우리에게 좋은 것일까?
우리는 미네랄과 비타민 부족시대에 살고 있다. 흔히 말하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충분히 넘치게 섭취를 하고 있으면서도 그 영양분이 체내에 들어가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에 관여하는 미네랄 영양소는 적게 섭취하여 몸은 무거워져 비만이 되고, 만성질환, 생활습관 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네랄은 체내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100% 외부에서 섭취하게 되는데 최근 식생활환경과 습관의 변화로 그 섭취량이 극히 줄어들고 있다. 육식과 당분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그것을 대사시키기 위해 더 많은 미네랄 영양소가 필요한데, 오히려 더 부족하게 섭취를 하다 보니 몸의 균형이 깨져 병이 든 상태로 발전하게 된다.

퉁퉁마디 함초는 식물자체에 사람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섬유질을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인류의 미네랄 원으로서 최적의 상태인 식물로 손꼽히고 있다. 천연영양소의 보고, 퉁퉁마디 함초 퉁퉁마디는 그 뿌리를 갯가에 깊이 내려 바닷물을 빨아올려 광합성을 하는 특이한 식물이다. 광합성 작용을 통해 바닷물이 가지고 있는 염분과 철분, 칼슘, 칼륨 등 자신의 몸속에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을 위한 천연영양소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퉁퉁마디는 그 모습이 고대 화석식물과도 같아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된 식물로 추정되고,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가장 무거운 식물로도 이야기 된다. 오늘날 20-30대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를 위해 굶는 경우가 많고 빵이나 과자 등을 주식으로 하다 보니 나물이나 김치를 통해 얻어지던 미네랄 섭취방법이 막연해지고 있다. 이러한 미네랄 부족상태가 지속되면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물만 먹어도 체중이 나가는 것 같고, 힘이 없어지며,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부족한 철분으로 인하여 나타난 빈혈은 장기 내에 산소 부족현상을 일으켜 변비와 두통을 유발하니 두통약 따로 변비약 따로 영양제 따로 먹어 봐도 신통한 수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럴 때에 철분과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퉁퉁마디를 섭취하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동결건조 제품으로 간단한 복용가능 퉁퉁마디 함초는 2개월 이상 된 생초(生草)를 잘 씻어서 그 잎과 마디를 샐러드처럼 먹는 방법이 있고 외국처럼 생초를 피클처럼 절임을 해서 먹는 방법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산하는 곳이 없어 개인적으로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다.

제일 무난한 것은 생초를 동결 건조하여 환으로 지어 먹는 방법으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가운데 동결 건조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동결 건조된 환 외에도 일반건조 환과 분말 또한 시중에서 많이 취급되고 있다. 그 외에 국수, 떡 등 식염대신 첨가될 수 있다. 일반 건조 분말과 환은 그 건조 과정 중에 오염을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에 제조사의 선택이 중요하고 그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함초의 종류가 불분명해100% 퉁퉁마디 함초 제품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과다한 염분섭취는 혈관 내에 수분증가를 유발시켜 혈압을 높일 수 있다는 의학계의 권고가 있어 함초섭취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으나, 퉁퉁마디를 연구한 이론에 따르면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체내대사를 활발히 함으로써 그 기능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한다. 미네랄 섭취는 장시간에 걸친 섭취가 아니므로 일시적으로 한, 두 달 섭취해보고 변화가 있으면 식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각성의 효과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혈관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섭취 여부를 결정 하는 것이 좋겠다.

 

함초의 놀라운 변비,숙변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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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 개펄 염전주위에 무리지어 자란다. 우리말로는 퉁퉁하고 마디마다 튀어나온 풀이라 하여 `퉁퉁마디'라고 부른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본초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로 적혀있다.일본의 `대화본초(大和本草)'에는 함초말고도 복초(福草) 삼지(三枝) 산호초(珊瑚草)등으로 적혔다. 일본에서는 1891년 홋카이도 아케시만에 있는 작은 섬에서 처음 발견, 1921년에 그 아름다움과 희소가치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다.   
 
함초는 그 이름대로 맛이 몹시 짜다. 짜되 여느 소금처럼 쓴맛이 나면서 짠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또 짠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생명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만으로 농축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 있겠다.   
 
함초는 미네랄이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는데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함초속에 들어있는 갖가지 미량원소와 효소가 숙변을 없애고 몸속의 지방질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바닷물 속에는 1백만분의 1쯤 되는 매우 적은 양의 효소가 들어 있다.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이 효소를 인위적으로 뽑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함초속에는 다량으로 농축돼있다.  
 
함초에 농축돼 있는 효소는 사람 몸속에서 작은 창자벽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노폐물인 숙변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숙변은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거의 대부분이 중성지방질이다. 숙변은 음식이 소화되다만 찌꺼기가 장벽에 달라붙어 썩은 것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숙변을 지니고 있다.   
 
숙변은 계속 썩으면서 독이 생기고 이 독은 장벽을 통해서 혈액속으로 흡수돼 피를 더럽힌다. 이뿐 아니라 숙변은 장벽에 찰싹 달라붙어 다른 영양분의 흡수를 막는다. 소화된 음식물은 주로 장에서 흡수된다. 장은 식물로 치면 갖가지 영향을 흡수하는 뿌리와 같은 것이다. 아무리 큰 나무라도 뿌리가 상하면 말라죽는 것처럼 사람도 숙변이 쌓여 있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숙변은 소장에 붙어 있기 때문에 날마다 배변을 하는 사람에게도 숙변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거의 모든 사람이 숙변을 지니고 있다. 함초는 숙변을 분해하여 없앨 뿐 아니라 몸속에 있는 중성지방질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곧 혈액이나 혈관 몸의 각 장기에 붙어있는 쓸모없는 지방질과 노폐물을 없애기 때문에 몸무게를 줄이는데 효과가 매우 크다.   
 
또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소금기와 많은 미네랄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된다. 함초는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원소를 보충해주면서 숙변과 변비, 비만증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이상적인 식품이다. 함초는 온갖 미네랄의 보고와도 같다. 함초에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 많은 미네랄이 들어 있다. 함초 100g에는 칼슘 670mg, 요드 70mg, 그리고 나트륨이 6.5%, 소금기가 16%, 식물성 섬유질이 50%쯤 들어 있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가 많고 철은 김이나 다시마보다 40배가 많으며 칼륨은 굴보다 3배가 많다. 이밖에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90여가지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다.   
 
함초를 먹으면 대개 숙변이 나온다. 빨리 나오는 사람은 한두달만에 나온다.  함초가 숙변을 분해하고 장관을 자극, 수축시키기때문에 대개 배가 살살 아프다가 숙변이 나오게 된다.   
 
숙변이 많은 사람은 한 광주리나 될 만큼 엄청난 양이 나오고 대개는 보통때보다 2~3배쯤 많은 양이 나온다. 숙변이 나오고 나면 머릿속이 맑아지고 뱃속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듯 상쾌해지며 몸에서 생기가 난다.   
 
함초는 장을 깨끗하게 하는 데는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라 할 만하다.   
함초는 약초로서도 놀라운 효능을 지니고 있다. 단지 숙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미네랄과 효소 섬유질 그리고 알카로이드성분 소금기 등이 갖가지 질병을 퇴치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함초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온 일본의 오하라산장 난치병연구소의 이토소장은 함초가 갖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만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등에 두루 뛰어난 효과가 있다 고 했다.   
 
함초의 효능  
 
1.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고치며 비만증을 치료한다.   
사람의 장벽에는 융털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융털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대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들이 장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함초는 이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함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변비를 치료한다.   
 
2. 고혈압과 저혈압을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낫게 한다. 함초는 증혈작용도 뛰어나 빈혈증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3.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 온갖 염증을 치료한다.   
함초는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늑막염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사례가 있고, 베체트씨병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회복된 사례가 있다.   
 
4.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게 마련이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   
 
5.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을 낫게 한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며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함초가 위와 장벽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6. 기관지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7.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차츰 정상으로 회복된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根治)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8. 기타   
함초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여성의 불감증, 만성피로 등이 없어진다. 또한 정신을 집중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함초는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흔해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몹시 귀하게 여기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귀한 요리재료로 대접받는다. 프랑스에서는 어린 줄기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함초는 가장 우수한 품질의 소금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를 귀히 여길만하다. 소금은 음식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고 처리하는 작용, 곧 신진대사 작용을 주관하는 물질이다.   
 
적당한 소금기는 세포를 썩지않게 하고 뇌졸중 뇌연화증을 예방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요즘 짜게 먹는 것이 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이것은 화학염이나 정제염같은 질이 나쁜 소금을 두고 하는 말이지 천일염같은 질좋은 소금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다.   
 
좋은 소금을 올바르게 섭취하면 으뜸가는 약이 될 수 있다.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바닷물속에 있는 독소를 걸러낸 소금이다. 함초말고 달리 소금기를 흡수하여 몸에 저장하는 식물은 없다. 북아메리카 해안의 소금기 많은 습지에는 `스파르티나'라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데 이 풀은 소금을 빨아 들였다가 잎과 줄기에 있는 특별한 기관을 통해서 내보낸다.   
 
또 열대지방의 소금기 많은 개펄에서 자라는 망그로브나무는 소금기를 잎에 저장했다가 잎을 떨어뜨린다. 이들 식물에 들어 있는 소금기는 걸러지지 않은 그대로의 소금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천일염 상태에서 생물체 에 해로운 성분은 모두 걸러내고 이로운 성분만이 남아있는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함초는 신비로운 생태와 약초로서의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약초다. 함초가 우리나라 서해안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자라는만큼 이를 잘 보호하고 또 약초로서의 효과를 깊이 연구해야 할 것이다.   
 
천연소금 함초  
함초는 그 이름대로 맛이 몹시 짜다. 짜되 여느 소금처럼 쓴맛이 나면서 짠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또  짠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생명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만으로 농축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있습니다.   
 
소금은 음식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고 처리하는 작용, 곧 신진대사 작용을 주관하는 물질이다. 적당한 소금 기는 세포를 썩지않게 하고 뇌졸중 뇌연화증을 예방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노화를 막아주 는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좋은 소금을 올바르게 섭취하면 으뜸가는 약이 될 수 있다.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바닷물속에 있는 독소를 걸러낸 소금이다. 함초말고 달리 소금기를 흡수하여 몸에 저장하 는 식물은 없다. 북아메리카 해안의 소금기 많은 습지에는 `스파르티나'라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데 이 풀은 소금 을 빨아 들였다가 잎과 줄기에 있는 특별한 기관을 통해서 내보낸다.   
 
또 열대지방의 소금기 많은 개펄에서 자라는 망그로브나무는 소금기를 잎에 저장했다가 잎을 떨어뜨린다. 이들 식물에 들어 있는 소금기는 걸러지지 않은 그대로의 소금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천일염 상태에서 생물체에  해로운 성분은 모두 걸러내고 이로운 성분만이 남아있는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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