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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빛나는 ‘초희귀 심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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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1. 4.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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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처럼 빛나는 ‘초희귀 심해어’ 촬영 화제


깊은 바다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희귀한 심해어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양생물 전문 사진작가 조수아 램버스(25)는

하와이 카일루아-코나(Kailua-Kona) 심해에서

서식하는 희귀 해양 생명체들을 담은 사진들을 최근 공개했다.

사진에는 포착된 생물들은 주로 오징어와 해파리, 새우 등.

몇 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은 작은 심해어들을 촬영하기 위해서 램버스는

 400번 넘게 암흑 다이빙 촬영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램버스는 "해질녘 보트를 타고 4.8km를 나가서 엔진과 모든 조명을 끈

채 어둠속에서 헤엄을 치며 촬영을 했다.

 장완흉상어(Oceanic White-Tip Shark)와 맞닥뜨려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다."고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암흑 촬영 덕분에 램버스는 심해어에 보다 가까이 갈 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낼 수 있었다. 심해어들이 드러내는 신비로운 색깔은

이들이 가진 고유색소가 투영돼 드러난 것이다.

램버스가 발견한 심해어종 가운데 일부는 아예 공식명칭도 없는

초희귀한 생명체도 있었다.

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트레목토푸스'(tremoctopus)라 불리는

작은 보라문어를 촬영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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