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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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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2. 4. 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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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러의 사랑 

미국에서 "돈리"라는 사람이 직업을 잃고 추운 겨울에
죽기보다 싫은 구걸에 나서야만 했습니다.

그는 어느 고급식당에서 한쌍의 부부에게 동정을 구했습니다.
 
"미안하오 .잔돈이 없소." 남편의 말이였습니다.

이말을 들은 부인이 1달러를 주면서 "

음식을 사 잡수시고 기운을 내세요.
그리고 빨리 직업을 찾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달러를 받은 "돈리"는

50센트로 빵을 사서 요기를 하고 있을 때에,
바로 앞에서 한 노인이 자기를 한없이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머지 50센트로 노인에게 빵을 사 주었습니다.

노인은 조금 떼어 먹고는 종이에 빵을 싸가지고
함께 길가에 신문팔이 소년에게로 가서 빵을 주었습니다.


소년이 미친듯이 빵을 먹고 있는데

길잃은 개 한마리가 다가왔습니다.
그 소년은 빵 조각을 개에게 조금 나누어 주었습니다.

  

힘을 얻은 소년은 신문을 팔려고 뛰어 갔고,

노인도 일감을 찾아 나섰으며

 
"돈리"는 개의 목에서 주소를 찾아

개 주인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사례금으로 10달러를 받았습니다.

 
"돈리"는 개 주인에게 양심적인 인물로 인정 받고
개 주인이 경영하는 회사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돈리'는 작은 빵속에 담겨있는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주고 받는다는 것은 사랑을 나누는 행위로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보상작용입니다. 


<짧은얘기 긴 여운:이충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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