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한약은 한약을 전탕할 때 발생되는 수증기를 액화시켜 만든다. 식물성 한약재들은 대부분 휘발성분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탕할 때 휘발되는 성분들을 액화시키면 쉽게 증류한약을 만들 수 있다. 중국에서는 이슬이 생기는 원리와 같다고 ‘로제(露劑)’라고 한다. 그리 널리 쓰여지는 제형은 아니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한약을 복용하기 싫어하는 소아환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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