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소식 기다리듯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슬픔도 품고
당신을 바라보는
내 맘은 더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당신을 품고 살래요
내 맘이 온통 젖어서
강물처럼 흘러간대도
당신을 사랑하는 맘 변하지 않는
물길처럼
아주 가끔
내 맘 읽어주고
미소를 보내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니까요
그리움은 봄처럼 다가온다
- 하원택님의 [그리움은 봄처럼 다가온다] 에서-
Erica - John Rh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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