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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늙은 오이)의 효능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3. 7.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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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별미

노각(늙은 오이)의 효능

 

 

 

 

늙은 오이라고도 불리는 노각은 (조선오이노각) 수분함량이 높고

칼슘과 섬유소질이 많아 갈증해소와 변비에 좋으며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이뇨작용(노각은 칼륨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에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예방(노각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과잉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식 건강식에 좋은 노각입니다.

 

여름철 노각무침으로 입맛을 살려보세요..

들어보았을때 무겁고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채썰어도 좋고 .큼직하게 썰어 오이 무게의 약 2%정도 되는 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절여 물기를 뺀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5일정도는 충분히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넣어 무치거나 샐러드나 조

림 볶음에 주로 이용합니다

 

 

 

 

 

○ 노각의 효능

 

신라 말, 한 여인이 냇가에서 놀고 있는데 잘 생긴 오이 하나가 둥실 떠내려 왔다. 여인이 그 오이를 건져 먹었더니 바로 태기가 있어 아기를 낳았다. 그 아기가 바로 신라 말의 유명한 승려이자 풍수지리학의 대가였던 도선이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의 유명한 책사 최응도 어머니가 오이가 열리는 태몽을 꾼 뒤 낳았다고 한다. 이렇듯 오이는 명인들의 탄생 배경에 등장할 만큼 예로부터 좋은 채소로 여겨져 왔다. 아삭한 맛과 싱그러운 향, 초록의 색깔 때문에 음식으로도 환영받는다.

 

그뿐 아니라, 몸을 맑게 하고 화상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노각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고, 이뇨 작용이 있어 부기를 뺀다.

 

또한 열을 내리고 해독 효과가 뛰어나 화상의 명약으로 꼽히며, 가려움증이나 땀띠 등을 가라앉힌다. 오이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며, 피로와 갈증을 풀어준다.

 

<동의보감>에도 오이는 이뇨 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소갈을 그치게 한다고 나와 있다. 이러한 오이의 효능들은 흔히 조선오이라고 하는 백오이에 훨씬 많다.

 

 

몸을 맑게 한다
오이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칼륨은 몸속에 쌓인 나트륨과 함께 노폐물을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나트륨은 소금의 성분으로, 짜게 먹는 사람에게는 오이가 더 없이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부기를 뺀다
칼륨이 몸속의 노폐물을 배설하면서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부종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몸이 부었을 때 오이 넝쿨을 달여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푼다
성질이 차고 해독 작용이 있어 몸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발열과 오한, 화상,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또한 95% 정도가 수분이어서 갈증을 푸는 효과가 있다.

 

술독을 푼다
오이는 이뇨 작용이 있다. 술 마신 뒤 오이를 먹으면 소변과 함께 알코올 성분이 빠져나가 숙취가 풀린다.

 

암을 예방한다
오이의 꼭지 부분에는 쿠쿠르비타신A, B, C, D가 있다. 그 중 쿠쿠르비타신C는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쿠쿠르비타신B는 간염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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