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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 놓음 중에서
인정받고 싶은데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느낄 때,
무시당한다고 생각 될 때 우리는 분노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다른 사람이 감추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건드릴 때 우리는 분노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공격하는 말에 분노한다면
당신 속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반증이다.
그런 말을 내 뱉은 사람과 당신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과 당신 안에 있는
자아 사이에 해결하지 못한 어떤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정작 내가 분노하는 이유는 상대의 말이 맞는다고 느끼기 때문이 아닌가?
바로 당신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진정한 원인이다.
하느님의 평가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내가 어는 교회에 다니든지, 내가 어는 학교 출신이든지, 나의 현재 직업이 무엇이든지,
내가 어떤 집안 출신이든지 하느님은 그런 것으로 우리를 평가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세상에 붙들려 있기 때문에 세상의 평가에 묶여 산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평가가 하느님의 평가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나에 대한 주변의 평가에
급급해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어디에 속해 있는가를 보고 평가하지 않는다.
네가 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내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
하는 것이 내가 너를 보는 기준이다."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느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이용규에 더 내려놓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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