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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시

by 巡禮者 2011. 11.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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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 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그것도 노란 해바라기가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날 잊지 말아요

말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도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 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욕심쟁이가 된다 합니다.

단 한사람

그 사람을 소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울보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그리다가

허무함에 눈물로 하얗게 밤을 세우는 날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나그네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찾아서

어디든지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마이러브

 

 

,,, 사랑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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