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의 안경과 사랑의 안경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 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나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잘난 체 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도 참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도 참 활기 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도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0) | 2011.02.02 |
---|---|
전 차병원 원장 문영기(75)가 쓴 [앵콜 내 인생] (0) | 2011.02.01 |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0) | 2011.02.01 |
하루는 짧은 인생 (0) | 2011.02.01 |
바보 추기경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 기념공연 (0) | 2011.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