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아 내 사랑아 / 초아 민미경 서로 마주 바라던 우리 둥글게 휘어지며 동글동글한 사랑이 되었어. 끝없는 물방울 그리움 모진 사랑은 비바람 빛 고운 햇살 속에서 알알이 영글어가며 안으로 안으로 깊게 더 깊게 스며들며 너와 내가 가슴과 가슴이 맞닿는 시간의 나이테 닳아져 뭉툭해진 동그란 사랑이 되어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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