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논강과 제렛 시내
아르논강은 엔게디 맞은편의 사해로 흘러들어가는 트랜스요르단(요단강 동편지역)에 있는 강입니다. 민수기 21:18에서는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그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 손에서 탈취하였었더라'고 하였고, 22:36에서는 '발락이 발람이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로논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라고 한 장소입니다.
제렛 시내는 모압과 에돔 사이의 경계를 따라 흐르는 시내로 이 시내를 건너는 것은 이스라엘 광야 생활의 종결을 의미합니다(신2:13-14, 민21:12). 이제 일어나 제렛 시내를 건너가라.’ 그래서 우리는 제렛 시내를 건너갔다. 카데스 바르네아를 떠나 제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걸린 기간은 삼십팔 년인데, 그동안에 주님께서 맹세하신 대로 군사들의 한 세대가 모두 진영에서 사라졌다(신명2:13-14)
아르논 꼴짜기(아르논강)
아르논 꼴짜기(아르논강)
<마케루스(세례오한 순교지)>
왕의 도로로 암만 쪽으로 계속 가다가 사해 동쪽에 위치한 옛 헤롯의 별장인 마케루스는 세례 요한의 순교지로 해발 700m정도의 산정상에 있습니다.
산 정상이 마케루스(헤롯 여름별장) 유적이고 산 중간 왼쪽 길 위가
세레자 요한아 갇혀있던 곳입니다.
40도 온도에 약간의 습기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광야의 식물들입니다
마른 풀들을 뜯는 목축들이 간간히 멀리 보입니다
쿰란 (Qumran Dead Sea Scrolls) (0) | 2010.08.23 |
---|---|
맛사다(Masada) (0) | 2010.08.23 |
느보 산과 모세 기념교회 (0) | 2010.08.23 |
호르산 (0) | 2010.08.23 |
예수님 탄생교회 (0) | 201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