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야생 사진은 어떤 모습을 담고 있을까?
영국 자연사박물관이 매년 주최하는 '베올리아 환경 사진 어워드'(the Veolia Environment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award)에서
황제 펭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의 폴 니클렌 작품인
이 사진은 남극에서 촬영한 것으로
바다 표범을 피해 점프하는 황제 펭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니클렌은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시간을 기다렸다.
" 면서 "수백마리의 펭귄들이 물 밖으로
나오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우 사냥에 나선 검독수리(golden eagle),
빨간 두눈을 뜨고 응시하는 악어,
온난화의 영향으로 깨진 빙하 위에 고립된
북극곰 등 다양한 사진이 선정작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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