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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서울과학고

인문계 자료

by 巡禮者 2013. 2.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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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서울과학고

 

 

서울과학고 전경 /서울과학고 제공

 

 

올해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서울과학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자체 조사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서울대 합격자 수는 서울과학고가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예술고 79명, 대원외고 78명, 경기과학고 62명, 상산고 47명, 하나고 4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중에는 서울과학고에 이어 경기과학고 62명, 세종과학고 41명, 한성과학고 35명, 한국과학영재학교 34명, 경남과학고 23명 등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서울과학고는 93명에서 81명으로 합격자가 줄었지만 여전히 최상위를 차지했고 경기과학고는 영재학교 전환에 따른 공백으로 전년도 합격자가 거의 없다가 올해 62명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 세종과학고는 전년보다 3명 늘었고 한성과학고는 전년보다 15명 감소했다.

자사고 중에는 상산고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고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46명이었고, 민족사관고가 43명(*추정), 현대청운고 30명, 안산동산고 30명, 포항제철고 29명 등으로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외고 중에는 대원외고(78명)에 이어 용인외고 45명, 대일외고 40명, 명덕외고 35명, 한영외고 20명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대일외고가 14명 대폭 늘어난 40명의 합격자가 나왔고 대원외고는 3명 늘어난 78명이었다. 용인외고는 전년보다 12명 감소했다.

일반고 가운데는 휘문고가 31명을 합격시켜 가장 많았고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학교인 공주한일고가 2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학생 20명 이상이 서울대에 합격한 학교 유형으로는 과학고와 자사고가 각각 6개교로 가장 많았고 외국어고 5개교, 예술고 3개교 등 특목고 및 자사고(전국 단위 선발)가 대부분이었다. 일반고는 휘문고, 공주한일고 등 2개교뿐이었다.

과학고와 예술고는 수시 합격자 수가 절대적으로 많았고 외국어고는 정시 합격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자사고 가운데는 하나고, 민사고, 포항제철고 등은 수시 합격자 수가 많았고 상산고, 현대청운고 등은 정시 합격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반고는 서울의 경우 휘문고 등 정시 합격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반면에 지방은 공주한일고 등 수시 합격자가 많았다.

 

 

 

 

서울대 수시합격 배출 고교… 작년 136곳 늘어 468곳으로

 

 

2013학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과학고 출신 합격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6.8%포인트 줄어들고,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가 130여개(40%) 늘어났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2478명,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202명 등 268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전형 합격자 배출 고등학교는 지난해 332곳에서 468곳으로 136곳 늘었다. 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등학교가 100곳 넘게 늘어난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일반고 출신 합격자 비율은 54.3%로 지난해(53.2%)보다 1.1%포인트 늘었다. 전체 합격생 비율은 많이 늘어나지 않았지만, 출신 고교 수가 많아진 것이다.

 

 

  서울대, 2013학년도 합격자 특목고 출신 소폭 증가

 
© News1 박지혜 인턴기자

 

 

 

2013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가운데 특목고 출신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675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II 6명 등 모두 681명의 합격자를 1일 발표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2배수,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3배수 등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40(교과 30, 교과외 10), 수능 30, 논술(또는 면접 및 구술) 30 등 비율로 반영해 선발했다.|

서울대 측은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II는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종합적인 선발방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수시와 정시모집을 포함한 2013학년도 전체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분포는 일반고 출신자가 69.9%로 지난해 71.9%에 비해 2%p 감소했다.

반면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자는 2%p 증가했다.

과학고는 지난해 10.4%에서 11.6%로 1.2%p 증가했고 외국어고와 예술고는 각각 10.8%와 5.3%로 지난해보다 0.4%p 증′杉�.

지역별 분포는 서울 36%, 광역시 22.7%, 시 34.4%, 군 6.9% 등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3%p 증가한 38.1%를 기록했다.

또 고교생 합격자는 전체의 78.8%, 재수생은 12.3%, 삼수 이상은 2.6% 등이었다.

합격자는 오는 5일부터 8일 사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12일, 15일, 2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 서울대 합격자, 일반고 비율 2%P 감소

 2013학년도 서울대 합격자에서 특목고 비중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 수시와 정시 모집을 포함한 전체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분포에서. 일반고 출신자가 69.9%로 작년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반면 외국어고와 과학고, 예술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자의 합격자 비율은 2% 포인트 증가했다.

외국어고와 예술고는 각각 10.8%와 5.3%로 작년보다 각각 0.4% 포인트 증가했고, 과학고는 11.6%로 작년보다 1.2% 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6%, 6대 광역시에서 22.7%, 시에서 34.4%, 군에서 6.9%의 비율로 각각 합격자를 배출했다.

여학생의 비율은 작년 대비 3% 포인트 증가한 38.1%였다. 또 고교 졸업 예정자의 합격자 비율은 78.8%, 재수생 비율은 12.3%, 삼수생 비율은 2.6%였다.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2에서 탈북자 2명이, 사회과학대·음악대에서 특수교육대상자(장애학생) 4명이 각각 합격했다.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2는 입학사정관제에 기반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번 합격자 분석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는 912개교로, 작년보다 6개교 증가했다고 서울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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