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잼나는 유머 몇개.....

유우머

by 巡禮者 2012. 3. 19. 09:02

본문




잼나는 유머 몇개..... 

 

네 아버지 맞아 ?
어느 장례식에서 목사님이 고인의 관 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말씀을 하십니다.

"고인은 생전에 항상 근면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이고
타에 모범이 되었으며..."


그러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속을 썩였던 죽은 이의 부인이
옆자리의 아들에게 귓속말로 속삭입니다.


"얘야, 가서 관 속에 있는 분이 정말 네 아버지인지 확인하고 오너라."


★ 결혼 반대


교제한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 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따졌습니다.

여자 :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 :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 :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 : "아니...."

여자 : "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구가 반대를 해요?"
남자 : ".............내........마누라가........."



★ 불쌍한 사람


밖에 나가 놀던 딸이 뛰어들아오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1000원만 주세요.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서서
소리 치고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줘야겠어요."

"그래? 어이구 우리 딸, 착하기도 하지. 여기 있다 1000원.
그런데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 치더냐?"

그러자 딸이 말했습니다.
"따끈따끈한 군밤이요, 군밤 !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 주머니가 없으니...
 


몹시 더운 여름날 어떤 남자가 홀딱 벗고 자다가 다급한

 전화를 받곤 벗은 채로 그냥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타고 보니 여자 기사였는데 민망스럽게도 그녀는 홀딱 벗은

남자를 위 아래로 계속 훑어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겁니다.

참다 못한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
" 당신 남자 몸 처음 봤소? 운전이나 잘 해요! "

그러자 여자 기사의 대꾸 !


"택시요금 어디서 꺼낼까 궁금해서 쳐다 봤는데, 왜 잘못됐어요?"




★ 등기 우편


어느 날 영구가 우체국에 등기우편을 부치러 갔다.
담당계원이 우편물의 무게를 달아보았다.

" 좀 무거운데요. 우표를 한 장 더 붙여야 겠어요."

" 우표 한 장 더 붙이면 더 무거워 질 텐데요! "




★ 사는 재미


"나 오늘부터는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그리고 말야, 바람도 안 피우기로 했어"

"그럼, 자네는 오늘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

"그거야, 거짓말 하는 재미로 살지."



★ 구두 한짝


윗층에 사는 사람이 언제나 늦게 귀가해서 구두를 집어 던지는

버릇 때문에 아랫층 사는 남자는 잠을 잘수가 없어

하루는 윗층에 올라가서 불평을 했다.

"당신이 구두를 벗어 바닥에 놓을 때

조용히 내려 놓으면 좋겠군요."


윗층의 남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날밤 윗층의 남자는 약속을 잊고

습관대로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졌다.

한짝을 던지고 나서야 아랫층 남자의 항의가 생각나서

나머지 한짝은 조심스럽게 벗었다.

다음날 새벽 아랫층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아니, 구두 한 짝은 신은 채 잤소?
한 짝을 언제 벗을지 몰라 밤새 잠을 못잤오!"

 




★ 포크와 베이컨


베이컨 경은 지혜롭기도 하지만 법률가로서나

경험주의 철학가로서
그의 이름을 후세에 떨친 사람이었다.
또 대단한 유머 감각을 소유한 사람이기도 했다.

어느 날 포크 <돼지> 라는 흉악범이 사형을 면치 못하게 되자
베이컨 경에게 생명만은 구해 달라고 간청을 하였다.
그 까닭인즉 '베이컨과 포크는 친척과 같은 처지가 아니냐'는

것이었다.

그러자 베이컨 경이 말했다.
" 유감이지만 그대가 교수형에 처해지지 않으면 우리들은

친척이 될 수가 없다네.

즉 돼지는 죽어야 비로소 베이컨이 되는 것이니까."




★ 옛 친구


어느 유명한 탈렌트가 스케쥴 때문에 할 수 없이 변두리 지저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에 같은 탈렌트 학원에서 몇 번인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일이 있던 옛 친구가 거기서 접시를 나르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아니, 자네가 이렇게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을 하다니!"

그러자 그는 태연하게 말했다.
" 하지만 난 여기서 먹진 않는다네! "




★ 정신병자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 재치


" 저를 기억 하시겠어요?"
하며 한 여성 유권자가 국회의원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 부인, 제가 부인같은 미인을 기억하고 있다간

아무 일도 못했을 것입니다."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에 그녀와 지는 한몸 이었지요  (0) 2012.03.20
맹구네 족보   (0) 2012.03.20
어느 대학 강의실에서..  (0) 2012.03.19
남편 사용 설명서   (0) 2012.03.17
산골처녀 파출부  (0) 2012.03.1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