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연령 男 32.4세, 女 29.8세…10년 전보다 2살 더 늦어져
재혼 연령도 3살 이상 증가…남성보다 여성 증가폭이 더 커
여성 사회 진출 확대, 만혼·황혼이혼 증가추세가 원인인 듯
이혼사유 '성격차이', 10년 간 부동의 1위
우리나라 평균 재혼연령이 10년 동안 약 3살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초혼연령은 2살 이상, 이혼연령도 4살 이상 증가했다. 대체로 남성보다 여성의 연령 증가폭이 더 컸다.
25일 보건복지부의 '2015 보건복지통계연보'에 실린 '평균 초혼, 이혼 및 재혼 연령(2004~2014)'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평균 초혼 연령이 2살 이상 증가했다. 남자보다 여자의 평균 초혼연령 증가폭이 더 컸다.
결혼식.(기사 사진과 무관.) /뉴스1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계 가장 안전한 도시 5선, 브뤼셀 가장 위험한 도시 부상 (0) | 2016.01.02 |
---|---|
한국인을 빼닮은 상추...숙취해소에도 좋답니다 (0) | 2015.12.26 |
13년간 ‘男’ 더 뚱뚱해지고 ‘女’ 더 날씬해졌다 (0) | 2015.12.26 |
카타르 백만장자 비율 '세계 최고' (0) | 2015.12.25 |
'그레이트 블루 홀'로 마야 몰락의 비밀 풀었다 (0) | 2015.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