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男’ 더 뚱뚱해지고 ‘女’ 더 날씬해졌다
2013년 전체 비만도는 전년보다 줄어...날씬한 여성이 더 늘어났기 때문
13년간 우리나라 남성 비만도 비율은 늘고 여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전체 비만도비율은 전년보다 감소했는데, 그 만큼 여성의 비만도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5일 보건복지부의 '2015 보건복지통계연보'에 실린 비만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비만도는 2013년 기준 37.6%로 2001년 31.8%보다 5.8%포인트 늘었다. 여성은 2001년 27.4%에서 2013년 25.1%로 2.3%포인트 감소했다.
운동 치료 중인 비만 환자들.©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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