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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껍질(선퇴:蟬退)의 효능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3. 7.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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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껍질(선퇴:蟬退)의 효능

 


성충이 되어 나무에 기어 올라가 허물을 벗은 모습 / 매미는 5~10여 년 동안 땅속에서 나무뿌리를 갈 가 먹으며 성충이 되길 기다린다.

 


 
7월 말경부터 채집 매미껍질

 

 

<매미껍질의 효능>

어린이 백일해, 경기 치료제인 선퇴(蟬退, 매미 껍질)

매미과 [Cicadidae] [Cicada]
매미목[同翅目] 매미과의 곤충.
학명  oncotympana fuscata 

<< 민간요법 >>


어린이 백일해, 경기 치료제인 선퇴(蟬退, 매미 껍질)
선퇴는 굼벵이가 매미로 되는 과정에서 벗어 놓은 껍질로서 가운데는 비어 있고 길이는 3 ~ 4cm 정도. 표면은 다갈색(茶褐色)으로 반투명하고 광택이 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해열, 진통(鎭痛), 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감기로 인한 발열, 만성 해소 천식, 인후염, 어린이 경기 등의 증세에 주된 치료제로 쓰인다.

복용 방법은 선퇴 서너 줌에 산약(山藥) 2돈(약 8 g)을 넣고 푹 달여서 마시면 된다산약은 다년생 덩굴성 초본(草本)인 마의 덩이뿌리로서 신체 허약과 폐결핵 치료제로 쓰인다.

낮에는 잘 놀다가 밤만 되면 울며 보채는 아기 
- 머리와 발을 떼어낸 매미허물(선퇴)을 가루 내어 0.5g ∼ 1g씩 박하 10g 끓인 물에 먹인다.  어린 아기 질병에 매미허물 - 탈각(脫殼)을 선퇴(蟬退)  한방에서는 참매미와 말매미의 탈각을 선퇴(蟬退)라 하며, 해열(解熱)·진경(鎭痙)·해독(解毒)·소종
(消腫)의 약효가 있어 발열성 감기·기침·인후염·소아의 경감·파상풍·가려움증·안질·종창·두드러기 등의 치료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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