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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 대학평가순위

통계(統計) 자료

by 巡禮者 2011. 9.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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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 대학평가순위 발표

 

1위 케임브리지大·서울大 42위
카이스트 90위· 포스텍 98위…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4일(한국시각)

발표한 '2011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의 대학들이 크게 약진(躍進)했다.

 

◈ 서울대는 세계 42위,

카이스트 90위,

포스텍 98위,

연세대 129위,

고려대가 190위에 각각 올랐다.

글로벌(Global) 대학순위(大學順位)는

◆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MIT(미국),

4위 예일대(미국),

5위 옥스퍼드대(영국)의 순이었다.



 

 

계(世界) 100위 안(內)의 한국(韓國) 대학으로는 2007년 서울대 1곳에서

2008년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 2곳으로 늘었났으며, 올해는 포스텍이 새롭게

진입(進入)하면서 2004년 "QS"가 세계대학평가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세계(世界) 100위 안에 국내 3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 200위 내의 국내 대학 역시 2007년 2곳에서 2008년 3곳, 2009년 4곳,

지난해 5곳으로 차츰 증가(增加)하는 추세(趨勢) 이다.

 

올해는 세계 200위 내의 국내 대학 5곳 중에서 4곳이 각각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울대는 지난해 50위에서 올해는 42위로 8계단이나 상승(上昇)했으며,

포스텍은 14계단(112→98위), 연세대는 13계단(142→129위), 고려대는 1계단

(191→190위) 순위가 상승(上昇)했다.

세계(世界) 400위 내 국내 주요(主要) 사립대(私立大)들도 순위가 올라갔다.

경희대가 지난해 345위에서 올해 245위로 무려 100계단 상승(上昇)했으며,

성균관대가 84계단(343위→259위), 한양대 40계단(354위→314위),

이화여대 4계단(348→344위), 서강대가 5계단(397→392위) 뛰어올랐다.

 

부산대는 401~450위권, 인하대 451~500위권, 경북대·중앙대 501~550위권,

전남대, 전북, 충남대가 551~600위권에 오르는 등 모두 17곳의 한국 대학이

세계(世界) 600위 안에 들었다.

 

평가 지표 중에서 서울대는 학계 평가 (academic reputation)에서 98.3점을

기록해 세계(世界) 33위에 올랐다.

교수 1인당 논문(論文) 피(被)인용 수(ci tations per faculty)에서 80.9점으로

평가된 포스텍은 이 분야(分野)에서 세계(世界) 69위였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학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등은 국제화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英國) "QS"의 벤 소터(Sowter) 평가 총괄책임자는

"한국 대학들이 최근 수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제적으로 수준을

인정(認定)받고 있다"며 "한국이 거둔 경제적 성과(成果)와 뜨거운 교육열의

역할이 컸다"고 분석했다. 국내 대학들은 5~6년 전부터 국제화와 연구를

강화(强化)하면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세계(世界) 200위 내 대학 수(數)가 가장 많은 국가로는 54곳이 순위에 오른

미국이었으며, 영국(30곳), 독일(12곳), 네덜란드와 일본(각 11곳) 그리고

캐나다(9곳)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7곳·홍콩 5곳을 포함하면 12곳)이 한국(5곳)보다

세계(世界) 200위 내 대학(大學) 수(數)가 많았다.

한국의 서울대(42위)는 아시아 내에서는 일본(日本)의 오사카 대학(45위)와

중국(中國)의 베이징(北京)대학 (46위)을 앞질렀으나, 홍콩의 홍콩대(22위),·

홍콩 중문대(37위), 홍콩 과기대(40위), 일본 도쿄대(25위)와 교토대(32위),

싱가포르 국립대(28위)보다는 순위가 낮았다.

 

QS측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등장한 새로운 특성화 대학들이 세계 대학평가

순위(順位)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QS 어떻게 평가하나

영국(英國)의 "QS" 세계대학평가는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 등 4개 분야를

주요(主要)한 기준(基準)으로 한다.

 

연구분야는

'교수 1인당 논문 피(被) 인용 수'(20%)와 '학계평가'(40%)로 이뤄어지는데

올해 학계평가에서는 세계 학자(學者) 3만3,744명에게 "귀하의 학문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대학 30곳을 꼽아달라"고 질문했다.

 

'졸업생 평판도'(10%)는

세계 기업인 1만6785명에게 '채용을 선호(選好)하는 대학'에 대해 질문했다.

학생 교육(敎育)에 대한 투자는 '교수 1인당 학생 수'(20%)로, 국제화는

'외국인 학생 비율'(5%)과 '외국인 교수 비율'(5%)로 평가했다.



경희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주요 사립대 약진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4일(한국시각) 발표한 '2011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들이 크게 약진했다.

 

서울대는 세계 42위, 카이스트 90위, 포스텍 98위, 연세대 129위,

고려대가 190위, 경희대 245위에 각각 올랐다.

글로벌 대학 순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MIT(미국), 4위 예일대(미국),

5위 옥스퍼드대(영국)의 순이었다.

세계 100위 안의 한국 대학은 2007년 서울대 1곳에서

2008년 서울대·카이스트 2곳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포스텍이 새로 진입하면서 2004년 QS가 세계대학평가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00위 안에 국내 3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200위 내의 국내 대학 역시 2007년 2곳에서 2008년 3곳, 2009년 4곳,

지난해 5곳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200위 내의 국내 대학 5곳 중 4곳이 각각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울대는 지난해 50위에서 올해 42위로 8계단 상승했으며,

포스텍은 14계단(112→98위), 연세대 13계단(142→129위),

고려대는 1계단(191→190위) 순위가 상승했다.

400위 내 국내 주요 사립대들도 순위가 올라갔다.

경희대가 지난해 345위에서 올해 245위로 100계단 상승했으며,

성균관대가 84계단(343위→259위), 한양대 40계단(354위→314위),

이화여대 4계단(348→344위), 서강대가 5계단(397→392위) 뛰어올랐다.

 

부산대는 401~450위권, 인하대 451~500위권,

경북대·중앙대 501~550위권, 전남대·전북대·충남대가 551~600위권에

오르는 등 모두 17곳의 한국 대학이 세계 600위 안에 들었다.

 

평가 지표 중 서울대는 학계 평가 (academic reputation)에서 98.3점을

기록해 세계 33위에 올랐다.

교수 1인당 논문 피(被)인용 수(ci tations per faculty)에서 80.9점으로

평가된 포스텍은 이 분야 세계 69위였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학계 평가, 경희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는

국제화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QS의 벤 소터(Sowter) 평가총괄책임자는 "한국 대학들이 최근 수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제적으로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이 거둔 경제적 성과와 뜨거운 교육열의 역할이 컸다"고 분석했다. 국내 대학들은 5~6년 전부터 국제화와 연구를 강화하면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200위 내 대학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54곳이 순위에 오른 미국이었으며, 영국(30곳),
독일(12곳), 네덜란드·일본(각 11곳), 캐나다(9곳)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7곳·홍콩 5곳을 포함하면 12곳)이 한국(5곳)보다 200위 내 대학 수가 많았다.

서울대(42위)는 아시아 내에서 일본
오사카대(45위)와 중국 베이징대 (46위)를 앞질렀으나, 홍콩대(22위)·홍콩중문대(37위)·홍콩과기대(40위), 일본 도쿄대(25위)와 교토대(32위), 싱가포르국립대(28위)보다는 순위가 낮았다. QS측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등장한 새로운 특성화 대학들이 세계 대학평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 분야별 대학평가 -

 

지난해 학계 평가 중 인문·예술 분야 순위에서

아시아 50위 이내에 든 한국 대학은 6개뿐이었으나

올해는서울대(6위), 연세대(13위), 고려대(14위), 경희대(22위),

이화여대(26위), 서강대(32위), 한국외대(41위), 성균관대(45위),

한양대(49위) 등 9개 대학으로 크게 늘어났다.

9개 대학 중 지난해와 순위가 같은 서울대를 제외한

8개 대학의 순위가 모두 상승했다.

 

고려대는 일본 게이오대(18위)를 앞질렀고,

경희대는 일본 오사카대(23위)와 중국 난징대(24위)를 뛰어넘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과 함께 이 분야 50위 안에 가장 많은

대학을 올렸으며, 중국(8개)과 홍콩(5개)이 그 뒤를 이었다.

2006년 각 대학 인문대학장들이 모여 '인문학의 위기'를

선언해야 했을 만큼 수세에 몰렸던 한국 인문학이 5년이 지난

지금 국제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경희대와 이화여대의 도약

인문·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상승을 보인 국내 대학은

 지난해 아시아 67위에서 올해 22위로 45계단이 뛰어오른 경희대였다.

경희대 김수중 문과대학장은 "우수 논문에 인센티브를 주고

해외의 유능한 교수들을 초청해 함께 연구하면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내는 등 노력해온 것이 성과를 낸 것"이라며

 

"최근 2~3년 동안 문과대 전체 논문 수가 40~50% 늘어났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인문학과 교양 강의만을 전문으로 하는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설립하는 등 학교 전체가 인문학 진흥을

위해 뛰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화여대도 올해 아시아 인문·예술 분야에서 30위 내로 진입했다.

이화여대는 2007년 이화학술원을 설립하고 국내외 최상급

인문학자들을 초빙하는 등 인문학 진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09년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가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교양교육 과정에 15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여러 기초 학문을 인문학과 접목한 강의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이 인문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했다.

 

 

- 상기 아시아 분야별 테이블 기준으로 한 국내대학간 순위 -

2011년 QS-조선일보 분야별 서열

1. 인문예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강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한양대, 카이스트, 홍익대
2. 공학-IT : 카이스트, 서울대,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성균관대, 부산대, 경북대
3. 생명&의학: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고려대, 경희대, 포스텍, 성균관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카톨릭대

4. 사회과학: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카이스트, 이화여대, 부산대, 한국외대
5. 자연과학: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부산대, 한양대,경북대, 서강대

 

외대·한양대·홍익대의 선전

한국외대는 올해 인문·예술 분야에서 아시아 41위에 올랐다. 한국외대는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등 전공 간 융합에 힘써온 결과라고 말했다. 외대는 최근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의 전문 교육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분야 아시아 49위에 오른 한양대의 성과도 돋보인다. 한양대는 전통적으로 '이공계가 강하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동아시아문화연구소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등 대표적인 인문학 연구소들을 중심으로 임지현(서양사)·박찬승(한국사)·정민(고전문학) 교수 등 학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익대는 이 분야 아시아 62위에 올랐다. '미술 명문대'로 잘 알려진 홍익대는 논문으로 평가받기 어려운 예술 방면의 힘으로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익대는 최근 불문과 진형준 교수가 인문학과 경영학의 접목을 시도하는 등 인문학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국대국민대도 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세대 생명과학 세 단계 상승 한양공대 72위서 56위로 껑충 고려대,

사회과학서 국내 2위… 자연과학은 포스텍 약진

공학·IT(정보기술), 생명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경영학 등

 각 부문 '학계 평가'에서는 지방 국립대와 한양대·경희대·성균관대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고른 강세를 보였다.

◆카이스트·한양대 공학·IT서 강세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카이스트가 이 분야서

국내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카이스트는 지난해 아시아 10위에서 올해6위로

네 단계 뛰어오르며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카이스트는 서남표 총장의 연구 중시 대학 개혁과

 지난 2009년 정보통신대학교와 통합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국내 1위였던 서울대(아시아 순위 작년 6위→올해 8위)는

올해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포스텍(아시아 21위)이었고,

연세대(아시아 40위)와 고려대(45위)가 뒤를 이었다.

 

 

국내 6위인 한양대는 순위 상승 폭(아시아 72위→56위)이 컸다.

 

한양대 이형규 교무처장은 "3년 전부터 시작한 특성화

특채교수 채용 프로그램에 따라 공학·IT 분야에서

20여명의 스타급 교수를 스카우트했다"며 "

이들을 비롯해 교수들에게 성과에 따라 초임교수 대비

최고 10배의 파격적인 연구비를 지원하며 독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인하대와 아주대·건국대·서울시립대도

이 분야에서 국내외 학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과학은 고려대, 자연과학은 포스텍 약진

사회과학·경영학 분야에선 국내 대학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고려대가 아시아 순위를 네 계단(19위→15위)

끌어올리며 국내 2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3위(아시아 15위→18위)를 기록했고,

성균관대(5위, 아시아 36위),

서강대(6위, 아시아 39위), 부산대(10위, 아시아 54위) 등이

지난해에 이어  이 분야에서 국내 10위 안에 들었다.

 

서강대의 경우 여러 분야 가운데 이 분야에 대한

국내외 학계 평가순위가  인문·예술분야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가톨릭대도 국내외 학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과학 분야에선 포스텍이 지난해 아시아 19위에서 올해 18위로

한 단계 올라갔다.

 

경희대도 기초 연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 분야 평가를

올해 6위(아시아 40위)까지 끌어올렸다.

성균관대(56위), 부산대(65위), 한양대(77위)가 그 뒤를 이었다.

 
◆연세대 등 생명과학·의학 분야에서 상승

생명과학·의학 분야선 대학 간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서울대는 국내 1위는 유지했지만 아시아 순위는

작년 4위에서 올해 6위로 내려갔다.

 

반면 연세대는 아시아 순위(지난해 17위→올해 14위)가 높아졌고,

고려대가 이 분야 아시아 순위(작년 28위→올해 19위) 상승에 힘입어

국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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