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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대학평가순위

통계(統計) 자료

by 巡禮者 2012. 9. 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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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대학평가순위, TOP 200위 내 한국 6개대학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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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37위를 차지한 서울대. (사진=연합뉴스)

 

 

지난 10일 세계 대학 평가 기관인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가 2012년 세계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Q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MIT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3위는 미국 하버드대학이 차지했다.

 

세계 대학 평가 순위는 영국 QS가 매년 학계평판(40%), 연구영향도(20%), 교수 대 학생 비율(20%), 기업계 평판(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을 합산한 점수로 매긴다.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우리나라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지난해 42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하며 37위를, 카이스트가 63위, 포스텍이 97위에 올라 3개 대학이 100위권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연세대는 112위, 고려대는 137위, 성균관대는 179위로 200위권안에 들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총 54개 대학이고 그 뒤로 영국이 30개, 독일 11개, 일본 10개 , 캐나다 9개, 호주 8개, 중국과 스위스가 7개, 대한민국 6개, 홍콩이 5개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韓國)대학(大學)의 글로벌 순위(順位)가 또 한번 크게 약진(躍進)했다. 세계(世界) '톱(TOP) 200위(位)' 안에 한국 대학 6개가 포함(包含)되는 등 한국 대학의 대외적 위상(位相)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영국(英國)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10일(한국시각) 발표(發表)한 '2012 세계대학평가(世界大學評價)'에서

◈ 서울대는 세계 37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63위,

포스텍 97위,

연세대 112위,

고려대 137위,

성균관대 179위에 각각 올랐다.

글로벌(Global) 대학(大學) 순위(順位)는 미국(美國)의 
MIT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3위 하버드대(미국), 4위 UCL(영국), 5위 옥스퍼드대(영국) 순(順)이었다.

 

지난해(2011년)에 이어 세계 100위 안에 국내 3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고, 세계(世界) '톱(TOP) 200'에 들어간 대학이 지난해 5개 대학(大學)에서 올해 6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서울대학교는 2004년 QS가 세계대학평가(世界大學評價)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세계(世界)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려대는 지난해(2011년)보다 순위(順位)가 53위 뛰었으며, 성균관대는 지난해(2011년) 259위에서 179위로 상승(上昇)하여 처음으로 200위 이내(以內)에 진입(進入)했다.


 


 

세계(世界) '톱(TOP) 100'에 드는 대학교도 2007년에는 서울대 한 곳에서 지난해(2011년)와 올해(2012년)는 서울대*카이스트*포스텍 3개로 늘었다. QS 측은 "올해 세계 500위 안에 든 한국(韓國) 대학 13개 중 11개 대학이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대학별(大學別)로 강점(强點)을 보인 분야(分野)는 달랐다.

▣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는 '학계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포스텍은 논문의 질(質)을 나타내는 '교수 1인당 논문 피(被)인용 수',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서강대는 교육 여건을 나타내는  '교수 1인당 학생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한국외대(韓國外大)는 글로벌(Global) 기업인사(企業人事) 담당자들이

    평가(評價)한 '졸업생 평판도'에서 세계 106위를 기록했다.

QS 마틴 잉스(Ince) 학문자문위원장은

"올해 세계대학평가 결과 톱 200위 대학에 한국 6곳, 중국 7곳, 일본 10곳이 포함됐다"며 "한국과 인접한 중국, 일, 세 나라 인구(人口)를 비교해 보면 한국 대학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논문 질(質)과 국제화 수준은 떨어져


하지만 한국의 대학들은 이번 평가에서 공통으로 연구와 국제화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頂上級) 대학에 비해 수준(水準)이 떨어졌다.

 

'교수(敎授) 1인당 논문(論文) 피인용 수(數)'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포스텍이 세계 77위에, 카이스트가 197위, 서울대 222위였다. 이외의 대학은 30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 한국(韓國) 상위권(上位圈) 대학(大學)의 국제화 순위(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가 모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QS의 벤 소터(Sowter) 평가총괄책임자는" 올해 세계 100위권 대학에 드는 대학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외국인(外國人) 학생 비율이 10% 이상 늘었다"며 "점점 많은 학생이 다른 나라 캠퍼스에서 공부하면서 대학 캠퍼스 국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별(國家別)로 세계(世界) 200위권에 든 대학(大學) 숫자를 보면

◆ 미국이 5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국 30곳,

독일 11곳,

일본 10곳,

캐나다 9곳,

호주 8곳,

중국 7곳

스위스 7곳,

한국 6곳,

홍콩 5곳,

프랑스 4곳 등이었다.

 

 

[어떻게 조사했나] 학자 4만여명 설문6개 지표로 평가

QS 세계대학평가는 연구(硏究), 교육(敎育), ·졸업생(卒業生), 국제화 등4개 분야(分野)를 주요(主要) 기준(基準)으로 한다.

 

연구 분야는 '교수(敎授) 1인당 논문(論文) 피(被)인용(引用) 수'(20%)와 '학계 평가'(40%)로 이뤄진다.

 

올해 학계 평가는 세계 학자(學者) 4만6,000명에게 "귀하의 학문 분야에서 최고 수준(水準)이라고 생각하는 대학 30곳을 꼽아달라"고 했다.

 

'졸업생 평판도'(10%)는 세계 기업인 2만8,000명에게 '채용을 선호하는 대학'에 대해 질문했다.

 

학생 교육에 대한 투자는 '교수 1인당 학생 수'(20%)로, 국제화(國際化)는 '외국인(外國人) 학생 비율'(5%)과 '외국인 교수 비율'(5%)로 평가했다.


 

2012 세계순위
(아시아 순위) 
대학명  사과 & 경영
순위 
자연과학
순위 
생명 & 의약학
순위 
공학 & IT
순위 
인문 & 예술
순위 
37  (4)  서울대  29  27  41  32  42 
63  (7)  카이스트  179  48  110  24  330 
97  (9)  포항공대    69  145  65   
112  (16)  연세대  69  130  112  136  80 
137  (21)  고려대  70  143  171  146  82 
179  (24)  성균관대  157  151  217  170  194 
249  (33)   한양대  311  387    186  359 
270  (41)  경희대          360 
341  (40)  이화여대  251  291  338    170 
354  (69)  한국외대  329        168 
391  (51)    서강대  203        275 
401-450  (63)  부산대  283  365    374   
451-500  (94)  가톨릭대           
501-550  (68)  인하대           
501-550  (70)  경북대           
501-550  (83)  시립대           
551-600  (82)  중앙대  384         
551-600  (99)  울산대           
551-600  (120)  전남대           
551-600  (126)  충남대           




























QS 아시아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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