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上을 향한 巡禮者

(570) ‘함께’ 나누는 부활의 기쁨/배광하 신부 부활 제2주일 (요한 20, 19~31) 발행일 : 2008-03-30 [제2592호, 6면] - 부활의 희망을 사는 법 - 평화가 너희와 함께 평화의 한자는 ‘平和’ 입니다. 뜻풀이는 쌀(禾)을 입(口)으로 먹되 모두가 공평하게(平) 먹는다는 뜻입니다. 이 같은 참된 평화의 모습을 오늘 ..

복음생각 2010. 7. 30. 18:26

(569) 사랑의 완성 ‘부활’을 나누자/배광하 신부 예수 부활 대축일 (요한 20, 1~9) 발행일 : 2008-03-23 [제2591호, 6면] - 다시 살리라 믿습니다 - 죽어야 살리라 ‘알렐루야’를 노래하는 기쁜 부활입니다. 부활이 그토록 기쁜 까닭은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다시 살아난다 함은, 이미 죽었던 경험이 있었..

복음생각 2010. 7. 30. 18:25

(568) 사랑과 용서의 십자가 승리/배광하 신부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마태 26, 14~27, 66) 발행일 : 2008-03-16 [제2590호, 6면] - 인간의 이중성 안에서 - 잔인함 나치 독일에 반대하며 저항하다 순교하신 ‘디트리히 본 회퍼 (1906~ 1945)’ 목사는 한 때 스페인에 머물렀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스페인에서 몇 번 투..

복음생각 2010. 7. 30. 18:24

(567) 우리 안에 사랑의 영으로 부활을/배광하 신부 사순 제5주일 (요한 11, 1~45) 발행일 : 2008-03-09 [제2589호, 6면] - 다시 살아난다는 것 - 지금 여기에서 사순의 막바지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난다는 부활의 말씀을 오늘 듣게 됩니다. 기원전 587년 바빌론에 의해 멸망한 남유다 왕국이 유배에 끌려가 모진 고..

복음생각 2010. 7. 30. 18:06

(566) 영혼의 눈을 떠야합니다/배광하 신부 사순 제4주일 (요한 9, 1~41) 발행일 : 2008-03-02 [제2588호, 6면] - 우리가 눈을 뜨면 - 은총에 눈을 뜨니 작고하신 구상 세례자 요한 시인께서는 노년에 참된 신앙의 깊이를 깨달으시고 ‘은총에 눈을 뜨니’라는 시를 쓰셨습니다. “이제사 비로서 두 이레 강아지만..

복음생각 2010. 7. 30. 18:04

(565) 타는 목마름으로 생명수 갈구해야/배광하 신부 사순 제3주일 (요한 4, 5~42) 발행일 : 2008-02-24 [제2587호, 6면] - 다시 목마르지 않으리라 - 생명의 물 모든 생명의 근원은 물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들도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에 물(양수)속에 있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

복음생각 2010. 7. 30. 18:03

(565) 타는 목마름으로 생명수 갈구해야/배광하 신부 사순 제3주일 (요한 4, 5~42) 발행일 : 2008-02-24 [제2587호, 6면] - 다시 목마르지 않으리라 - 생명의 물 모든 생명의 근원은 물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들도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에 물(양수)속에 있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

복음생각 2010. 7. 30. 18:01

(564) 그분과 같이 되리라는 희망/배광하 신부 사순 제2주일 (마태 17, 1~9) 발행일 : 2008-02-17 [제2586호, 6면] - 우리가 사는 세상이 빛입니다 - 산 위에서 등산을 할 때 자주 느끼는 일입니다. 산 주위의 경관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오를 때에는 정상까지의 산행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함께 오르는 일행이..

복음생각 2010. 7. 3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