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의 교훈
2010.07.29 by 巡禮者
하느님 뜻으로 다시 보기
조연(助演)의 역할
대림 제2주일
현재의 책임’을 다하라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진정한 ‘나’를 찾아
신앙의 진실성을 덮는 ‘허영심’
성가정의 교훈 발행일 : 2003-01-01 [제2329호] 우리가 쓰는 말 중의 거룩하다란 의미의 「성(聖)」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히브리어 「자르다」 「분리하다」란 말에서 파생된 말로서 세속적인 것과 종교적인 것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된 말인데, 이 말이 어떤 인물이나 장소, 그리고 물건 등과 함께 쓰이..
복음생각 2010. 7. 29. 20:44
하느님 뜻으로 다시 보기 발행일 : 2002-12-22 [제2328호] 인간이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비평적인 사고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비평」이란 말은 「비판」이란 말과 혼동하기 쉬운 말입니다만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둘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첫번째 차이는 비판은 어느..
조연(助演)의 역할 발행일 : 2002-12-15 [제2327호] 요즘 우리 사회는 대통령 선거에 관한 기사로 하루가 시작되고 저물어 갑니다. 모두가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라와 국민보다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욕심, 첫째가 되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는 것 같습..
복음생각 2010. 7. 29. 20:43
대림 제2주일 발행일 : 2002-12-08 [제2326호] 「forgive」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어서 보면 For(~을 위하여)-give(거저 주다, 무상으로 주다)입니다. 즉 거저 줌을 위한 어떤 행동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용서란 문자 그대로 보면 흔히 생각하듯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
복음생각 2010. 7. 29. 20:42
‘현재의 책임’을 다하라 발행일 : 2002-12-01 [제2325호] 마르코 13, 33~37 어느 월간지에 나온 「회의적 환경론자」의 저자 롬보르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구온난화에 따라 빙산이 녹아 땅이 물에 잠긴다. 열대 우림이 파괴되면서 생물들이 멸종하고 있다.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지구는 식량부..
복음생각 2010. 7. 29. 20:41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발행일 : 2002-11-24 [제2324호] 제목이 생각나지 않지만 톨스토이의 단편집에 보면 이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열심한 구두방 노인이 매일 한가지 소원을 가지고 기도를 드립니다. 기도의 내용은 죽기 전에 단 한번만이라도 예수님을 뵙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간절한..
복음생각 2010. 7. 29. 20:40
진정한 ‘나’를 찾아 발행일 : 2002-11-17 [제2323호] 인간에게 있어 가장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욕구는 사랑에 대한 욕구입니다. 이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인간은 그 어느 것으로도 이것의 빈 부분을 채울 수 없습니다. 인생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했다손 치더라도 사랑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복음생각 2010. 7. 29. 20:39
신앙의 진실성을 덮는 ‘허영심’ 발행일 : 2002-11-10 [제2322호] 채근담에 보면 書畵是雅事 一貪癡便成商賈 (서화시아사 일탐치변성상고)란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은 그림과 글씨는 아름다운 것이지만 일단 탐욕과 어리석음에 얽매이면 장사꾼이 된다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일도 탐욕과 어리석은 마음 때..
복음생각 2010. 7. 29.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