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2010.07.29 by 巡禮者
닫힌 마음
구원을 위해 우선되어야 할 것
언제, 왜 기도해야 하는가
처음의 마음
신앙 선배들의 조언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
“아는 만큼 보인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발행일 : 2003-03-02 [제2337호]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최근의 저의 상황이 이 말의 의미를 조금은 느끼게 해줍니다. 저는 98년부터 횡성 종합사회복지관과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원 지도신부로서 생활하다 금년 1월 원주 가톨릭 사회 복지회에서 새로 위탁한 이곳 삼척 복지관..
복음생각 2010. 7. 29. 20:51
닫힌 마음 발행일 : 2003-02-23 [제2336호] 어느 신문에 비전과 전략이라는 두 가지 자질을 중심으로 개혁자를 네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비전과 전략을 갖춘 개혁자를 A급 개혁자로, 이 유형은 이상적인 유형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 두가지 자질을 ..
복음생각 2010. 7. 29. 20:50
구원을 위해 우선되어야 할 것 발행일 : 2003-02-16 [제2335호] 오늘 복음은 마르코복음에 유일하게 나오는 나병 치유 기적사화입니다. 나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고쳐주시기를 청하고, 예수님은 그를 측은하게 보시고 그를 만지시며 치유해 주셨다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는 먼저 예수님이 어떤 ..
복음생각 2010. 7. 29. 20:49
언제, 왜 기도해야 하는가 발행일 : 2003-02-09 [제2334호] 「성서를 읽기 위해 촛불을 훔치지 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부도덕한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2235억원의 대북 비밀 송금 문제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처음의 마음 발행일 : 2003-01-26 [제2333호] 매년 이맘때가 되면 첫 미사란 말이 자주 쓰입니다. 우리 원주교구도 지난 1월 15일 사제서품식 후 새로 탄생한 사제들의 첫 미사가 출신본당에서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젊은 신부이지만 새 신부들의 약간 어색한듯한 미사 집전 모습은 익숙함이란 말이 ..
복음생각 2010. 7. 29. 20:48
신앙 선배들의 조언 발행일 : 2003-01-19 [제2332호] 호주의 원주민인 아보리진족은 전통적으로 애정과 관계없이 결혼하는데 인류학적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보리진 여성은 정신적으로 극히 안정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개인의 선택없는 결혼임에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
복음생각 2010. 7. 29. 20:47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 발행일 : 2003-01-12 [제2331호]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 욕구 가운데 하나가 권력에 대한 욕구입니다. 인간은 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때로는 권력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또 때로는 낮은 자리에 서기를 거부함으로써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권력을 취함으로 욕구..
복음생각 2010. 7. 29. 20:46
“아는 만큼 보인다” 발행일 : 2003-01-05 [제2330호]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인다』 혹은 『생각(가치관)에 따라 달리 보인다』는 말도 거의 비슷한 말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우리 앞에 놓여진 사건이나 사물보다는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내적 작용이 더 중요..
복음생각 2010. 7. 29.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