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구 상
2010.05.23 by 巡禮者
[스크랩] 존재의 이유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2010.04.27 by 巡禮者
[스크랩] 어떤 평화 Thomas Merton
2010.04.19 by 巡禮者
[스크랩] 그대의 이름은 / 류해욱 신부
[스크랩] 나눔의 기쁨으로
[스크랩]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스크랩] 지금 그대로의 네가 좋다 - 몬시뇰 르블랑
청춘
2010.04.03 by 巡禮者
민들레 구 상 철길 굇목 사이 자갈을 뚫고 돋아난 민들레 한 포기 열차가 지나칠 적마다 먼지와 매연에 눈이 짓무르고 굉음에 귀가 멍멍해지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반 넋을 잃곤 한다. 그래도 계절 따라 잎새를 벌리고 줄기를 뻗고 꽃을 피우고 갓털을 갖추었다. 이제 그 씨앗들은 바람에 날려서 저 ..
아름다운시 2010. 5. 23. 21:08
4월 27일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요한 10,22-30)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밤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아이들을 도와주시는 분들과 회의가 끝난 후 소주를 한잔 하게 되었는데, 안주가 기가 막혔습니다. 돼지껍질무침!!! 신선한 돌미나리와 부드러운 돼지껍질, 그리고 살콤 달콤한 갖은 양념의 ..
아름다운시 2010. 4. 27. 11:53
어떤 평화 - 토마스 머튼 2005/09/02 오후 11:51 | 좋은글/아름다운글 어떤 평화 Thomas Merton 어떤 사람에게 평화란 다만 보복과 간섭의 두려움 없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수 있는 자유에 지나지 않는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평화란 아무 제지 없이 서로를 강도질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아름다운시 2010. 4. 19. 17:17
그림 : Ludwig Richer 그대의 이름은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해 불꽃처럼 타오르는데 그대 왜 내게 오지 않는가? 오라, 나에게로 그대의 방황이 이토록 가슴 저미게 아파오는데 그대 왜 고요히 서 있는가? 오라, 내 가슴으로 바람 숭숭 난 그대의 가슴을 안아줄 사람 하나 없는데 그대 왜 사람들 가운데 서 있는..
아름다운시 2010. 4. 19. 17:05
나눔의 기쁨으로 나눔의 기쁨으로 (이해인 詩 /나운영 曲/홍 민 노래) 소유를 위해서 바빴던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대로 모든 것 아낌없이 내어주고도 더 주지 못해 걱정을 하는 풍요한 넓은 마음 갖게 하소서. 나눔의 기쁨으로 주님이 우리 안에 나눔의 기쁨으로 평화가 우리에게 서로가 서로..
아름다운시 2010. 4. 19. 17:02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
아름다운시 2010. 4. 19. 17:00
지금 그대로의 네가 좋다 - 몬시뇰 르블랑 예수님 말씀하신다. 네 자신의 비참, 네 마음의 싸움과 고뇌. 네 몸의 불편과 병을 나는 알고 있다. 네 비천함과 네 죄도 나는 환히 보고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상관없이 나는 네게 말하고 싶다. "네 마음을 원한다. 지금 그대로의 네가 좋으니 나를 사랑해 주..
아름다운시 2010. 4. 19. 16:59
청 춘------사무엘 올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미 빛 볼 붉은 입술 강인한 육신을 뜻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과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참신함을 뜻합니다. 생활을 위한 소심성을 초월하는 용기 안이함에 집착을 초월하는..
아름다운시 2010. 4. 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