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2010.09.17 by 巡禮者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이해(理解)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아낌없이 주기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2010.09.16 by 巡禮者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가운데 샘이있어 그렇듯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람간의 훈훈한 인정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별빛처럼 우리 사는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오늘도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
영상글 2010. 9. 17. 13:51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마루를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구석구석 닦았고 오늘도 힘껏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하게 빤 걸레로 다시 닦으면 때가 묻어나고 햇빛이 들어오면 먼지들의 요란한 비행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글 2010. 9. 17. 13:43
이해(理解)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이해(理解)가 안 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해(理解)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해(理解)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해(理解)한다'는 말은 작은 말..
영상글 2010. 9. 17. 12:09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나..
영상글 2010. 9. 17. 10:54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없다.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우..
영상글 2010. 9. 17. 10:11
아낌없이 주기 어느 마을에 부지런히 땀을 흘리며 버려진 땅을 일구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돌멩이 투성이인 땅에서 부지런히 흙을 고르고 씨앗을 뿌린 할아버지는 일년 내내 정성껏 농사일을 돌보았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 한해의 피곤한 땀을 씻어 주었다. 하지만 그렇게 거둬..
영상글 2010. 9. 17. 09:49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세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 하니..
영상글 2010. 9. 16. 18:06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영상글 2010. 9. 1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