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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효능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0. 8.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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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자의 효능


1. 구기자의 성분

구기자에는 베타인(betaine)과 루틴(Rutin)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은 인진쑥, 미나리의 12배나 되는데 베타인은 숙취나 알코올 해독에 특효라고 합니다. 또한 베타인은 지방간 치료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2. 구기자의 효능

구기자는 자양강장의 효능이 뛰어나고 간세포 내에 지방 침착을 억제하여 간세포의 신생을 촉진하고 신허증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기자의 성분에는 중독성이 있거나, 전문의약품에 사용되는 중요한 성분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영양성분만 들어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많이 오래 드셔도 관계없는 '상약(上藥)중의 상약'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3. 구기자차의 마시는 법

요사이는 구기자차가 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므로 그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복용방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차로 마실 때는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마실 수 있고, 술에 타서 먹으려면 구기자가 술에 완전히 녹을 시간이 필요하므로 구기자를 술에 탄 후 48시간이 경과한 후에 술을 마시면 됩니다. 구기자차를 물에 넣고 끓여 엽차로 하여 마시는 것도 가능하고, 한약재처럼 복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구기자의 효능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는 열매가 많이 열리는데, 이것을 구기자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구기열매로 술을 빚은 것을 구기주라 하는데, 매일 한두 잔씩 마시면 혈색이 좋아지며 건강에 좋다고 한다.


-구기자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옛부터 정(精)을 늘리고 양(陽)을 돕는다 하여 강장제로 전해지며 구기주와 구기차는  불로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구기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각혈에 유효하고 이가 쑤시는 데도 효과가 있다.



♣ 항균효과

구기자의 물 추출물은 항균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구기자 추출물이 그램 양성균및 음성균, 대장균, 효모와 곰팡이에 mic 테스트를 한 결과 그램 양성 및 음성균에 모두 증식 억제력이 있고 곰팡이와 효모에 대한 항균작용은 없다. 그리고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나타니지 않으나 지골피의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항암효과

구기자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이상래 박사의 연구결과 구기자 < 구기엽 < 지골피 순으로 항암효과가 강함을 알 수 있다. 즉 지골피 추출물이 암세포에 대한 저해농도 값은 오미자 백작약보다 강하고 시호 보다는 약하다.



3.구기자의 효능


1) 구기자에 대해 본초강목에는 아주 흥미로운 기록이 남아있다. 이야기인즉 ‘한 노인이 구기자를 먹었더니 나이가 백세가 넘도록 주행이 나는 듯 빠르며, 빠진 이가 다시 돋아나고 양사 즉 성생활까지 왕성했다’는 것이다.


2) 강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구기자 - 콩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와 다른 성분들이 당뇨병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구기자밥에 강된장을 넣고 비벼 드시면 아주 좋다! 그리고 구기자를 넣은 메주로 구기자된장을 만들기도 한다.


3) 서태후가 매일 먹었던 구기자 - 청나라 말기에 막강 권력을 휘둘렀던 서태후 그녀의 사치향락과 식도락은 가히 전설적인데, 이런 그녀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었다는 식품이 바로 구기자라고 하는데, 그녀의 전용 부엌에는 수백 명의 요리사가 있어 하루 네 끼를 준비했는데 100그릇 이상의 요리가 차려졌다고 한다. 그 중에 매일 준비해야만 되는 음식 재료에 구기자가 있었다.


4) 3대 야생 정력초라 불리는 구기자 -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야생 정력초라고 불리는 구기자 중국 속담에는 ‘집을 떠나 천리길에 구기자를 먹지 마라’라는 말이 있고, 일본에서도 ‘독신자는 구기자를 먹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마돈나, 엘리자베스 헐리, 케이트 모스 등 유명 연예인들이 구기자를 즐겨 먹는다는 사실이 보도되고 그 놀라운 효능이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기도 했다.


5) 젊어지게 하는 불로장생초 구기자 잎

빨간 영양제로 불리는 구기자는 한방에서 불로장생약의 으뜸으로 친다. 늘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흰머리가 검어질 뿐만 아니라 무병장수하는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서 약재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주목하라. 구기자는 그 잎 또한 천연의 영양을 가지고 있다.


경북과학대 정세채 교수에 따르면 "구기자 잎은 엽록소를 가진 푸른 종합비타민제"라고 말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그 종류도 다양하다. 비타민 A, B, C, D, B6, B12는 물론 칼슘, 칼륨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그야말로 '천연의 영양덩어리'라는 게 정 교수의 귀띔이다. 이러한 구기자잎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수시로 채취하면 되는데 이왕이면 이른 봄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을 따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구기자 활용방법


구기자잎차 

어린 구기자순을 따서 태양의 빛과 열로 말린 뒤 보관해두었다가 차처럼 끓여 마시면 된다.


구기자잎밥

구기자잎을 깨끗이 씻은 뒤 밥을 지을 때 넣고 함께 끓이면 된다. 이렇게 만들면 향긋한 봄 내음이 나는 구지자잎밥이 된다.


이외에도 구기자 잎은 비빔밥을 만들 때 나물과 같이 넣고 비벼 먹어도 구기자 잎의 놀라운 약효를 섭취할 수 있다. 정세채 교수에 의하면 "이렇게 만든 구기자잎차나 구기자잎밥은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특히 좋다."고 말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쇠퇴해가는 골조직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항산화물질인 SOD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는 최고의 건강식이기도 하다. 


고지로 불리는 히말라야산 ‘구기자(枸杞子, 중국명 고우치즈)’가 기적의 건강식품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돈나, 엘리자베스 헐리, 미샤 바튼, 케이트 모스 같은 연예계의 날씬한 스타들이 구기자를 즐겨 먹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건강식품 전문점 뿐만 아니라 테스코 같은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구기자를 쌓아 놓고 팔고 있다고 BBC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한국과 중국, 몽골, 티베트에서 주로 재배되는 베리류 과일인 구기자는 빨간색 건포도처럼 생겼으며, 티베트에서는 고지로 불린다. 이 과일은 똑같은 중량으로  따졌을 때 오렌지보다 비타민 C를 500배나 함유하고 있고, 당근보다 베타 카로틴을 더 많이 함유했으며, 육류 스테이크보다 철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번거롭게 껍질을 벗길 필요 없이 그냥 먹으면 되고, 매우 가볍기 때문에 하루 10∼30g만 먹으면 충분하다.


일부에서는 구기자가 ’과일 비아그라’로 불리는 등 정력에도 좋고, 피부에 산화방지제를 공급하는 성분이 높아 여자의 둔부 등 피하에 쌓인 지방 축적물인 ’셀룰라이트 분쇄기’로 인식되는 등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카디프 대학 병원의 자키 로든은 “마치 기적의 베리 같은 이야기”라며 “과일을 하나 먹는 것만으로 당신의 삶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60g짜리 말린 구기자 한 봉지 값은 1.99 파운드(약 3천600원)이며, 음료수 형태의 구기자 주스도 시판되고 있다.

 

◆ 구기자 성분

구기자의 베타인 성분은 항지간작용과 혈압강하, 항혈당작용 등을 나타내며 비타민C, 루틴 등이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저혈압에 좋은 영향을 주며 매우 많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 각종 무기질이 들어있다.


구기자의 성질은 차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고 쓰다.


구기자는 한방에서 보음약으로 구분되는 보약이며 입안이 마르는 것, 낮은 열이 나는 것, 뺨이 벌개지는 것, 가슴 답답한 것, 손, 발바닥이 화끈 거리는 것, 식은 땀, 맥이 허삭한 것등의 음허증을 다스리는 데 주로 사용되며 강장, 자양 및 건강, 장수를 위해 상용할 수 있는 약제이다.


구기자의 작용.

1. 구기자는 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소장에서의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2. 구기자의 베타인은 콜린대사물질의 하나로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억제하여주며 간장 기능 장애의 예방 효과가 있다.


3.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혈압이 낮으신분은 주의해서 드세요)


4. 예로부터 강정제로 쓰여 왔으며 멀리 집을 떠난는 남자는 구기자를 먹지말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5.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눈을 맑게 해주며 피로감을 가시게 해준다.


6. 구기자를 꾸준히 복용하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얼굴색이 좋아지며 몸의 허열이 없어지고 폐결핵, 신장질환, 간장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7. 몸이 튼튼해지며 더위와 추위를 타지않게 되고 소갈, 도한 등의 해열제로도 사용된다.


8. 장복해도 독성이 없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과 병중 병후 회복에 좋다.


◆ 구기자의 효능


조정기를 보강하고, 폐와 신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자연히 눈도 밝게 하여 마치 꺼져가는 등잔불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다. -본초강목


성질은 달고 맛은 평범하다. 폐와 간, 신장에 관여한다. 폐를 윤기 있게 하고, 간을 깨끗하게 하며, 신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정력이 생기게 하며, 허약함을 도와주고, 근육을 강하게 한다. 풍을 제거하고 눈을 맑게 하며 대소장의 움직임을 돕는다.- 본초비요


-피부미용 효과가 좋다.

구기자에는 피부미용 효과가 좋은 비타민C도 레몬보다 21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숙변을 제거하고 얼굴의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도 없애준다는 점에서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구기자의 약리작용


(1) 자양강장의 작용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그것은 아마도 구기자에 함유돼 있는 다량의 영양물질과 연관이 깊다.


(2)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조혈기능을 촉진하여 백혈구의 수를 증가 시키고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특히 혈당 수치를 내려주고 사염화탄소에 의해 빚어진 간장 손상을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 기타

①고지혈증 예방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감소시켜 준다.

② 면역 증강물질의 생산, 조혈작용과 생장호르몬의 촉진작용을 한다.

③ 간장에 축적되어있는 지방을 분해 시키며 혈액내의 혈당을 감소시킨다.

④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⑤ 신경쇠약, 시력감퇴, 정력 감퇴에도 효과가 있다.

⑥ 해열, 기침방지 및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 구기자 유래 -

 

 

구기자는 가시가 헛개나무(구:枸)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기:杞)와 비슷하여 두 글자를 합쳐서 구기(枸杞)라고 불렀다. 전해오는 이야기는 옛 노나라 때 높은 관리가 민정을 살피던 중 나이 어린 소녀가 회초리를 들고서 이빨이 다 빠지고 흰 수염이 난 노인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광경을 보고 소녀에게 호통을 치니 소녀는 자기가 300살이요, 그 노인은 자기의 증손자라고 하였다. 그리고 소녀는 구기자를 먹어서 그렇다고 대답하고 구기자 먹는 법을 관리에게 자세히 일러주었다. "구기자는 1월에 뿌리를 캐서 2월에 달여 먹고, 3월에 줄기를 잘라서 4월에 달여 먹고, 5월에 잎을 따서 6월에 차로 끓여 마시고, 7월에 꽃을 따서 8월에 달여 먹고, 9월에 과실을 따서 10월에 먹습니다." 하였다. 관리가 집으로 돌아와 구기자를 먹어보니 정말로 들은 대로 효험이 있었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조금 있고 약성은 약간 달고 차다.[甘寒]


지골피는 몸이 허약하여 생기는 식은땀, 해수, 천식, 토혈, 코피, 소변출혈, 고혈당, 고혈에 좋으며 신경통, 두통, 어깨통증, 근육통, 요통, 허리와 무릎의 무력감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은 심혈관계통의 혈압강하작용, 혈당강하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관상 또는 조각 모양으로 바깥 면은 황색, 회갈색이며 안쪽 면은 회색이며 껍질은 비늘 모양으로 벗겨지기 쉽다.


다른 이름으로 첨채자(甛菜子), 서구기(西枸杞), 구기자(苟杞子), 구기(枸杞), 구계(枸檵), 구극(枸棘), 고기(苦杞), 천정(天精), 지골(地骨), 지보(地輔), 지선(地仙), 각서(却暑), 양유(羊乳), 선인장(仙人杖), 서왕모장(西王母杖), 구기근(枸杞根), 구기근(苟起根), 구기근피(枸杞根皮), 구내자근피(狗奶子根皮), 기근(杞根), 산구기근(山枸杞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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