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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當歸]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0. 8. 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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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귀 [當歸]


한국에서는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뿌리를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중국당귀(Angelica sinensis (Oliv.) Diels:中國當歸)를 사용하고 일본에서는 왜당귀(Angelica acutiloba (Sieb. & Zuc.) Kitagawa)를 사용한다.

마땅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당귀(當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이는 중국의 옛 풍습에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당귀를 넣어 준 것에서 유래하는데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설에는 이 약을 먹으면 기혈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대한약전에 나오는 당귀의 약성은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쓰면서 달다'고 되어 있으나, 이는 중국당귀와 왜당귀에서만 느낄 수 있다. 참당귀는 단맛은 나지 않고 약간 쓴맛만 난다.


당귀의 효능은 피가 부족할 때 피를 생성해 주는 보혈작용(補血作用)이다. 중국당귀나 왜당귀의 뿌리로 만든 당귀는 보혈작용이 뛰어나다. 하지만 참당귀의 뿌리로 만든 당귀는 보혈작용보다는 피를 원활히 순환하게 해주는 활혈작용(活血作用)이 더 뛰어나며, 항암효과 및 혈압강하작용이 강하다.


약리학적으로 당귀는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키고, 적혈구 생성을 왕성하게 한다.


대한약전에는 껍질이 황갈색 내지 흑갈색을 띠고 안쪽 껍질은 황백색이며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내용물이 들어 있는 분비도 및 대용섬유군이 군데군데 섞여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왜당귀나 중국당귀에 대한 특징이고, 참당귀는 껍질이 황백색을 띄며 현미경적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


참당귀는 토당귀(土當歸), 숭검초, 조선당귀라고도 하고, 중국당귀는 당귀(當歸), 문귀(文歸), 건귀(乾歸), 대근(大芹), 상마(象馬), 지선원(地仙圓)이라고도 하며, 왜당귀는 일당귀(日當歸)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뿌리를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중국당귀(Angelica sinensis (Oliv.) Diels:中國當歸)를 사용하고 일본에서는 왜당귀(Angelica acutiloba (Sieb. & Zuc.) Kitagawa)를 사용한다.


마땅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당귀(當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이는 중국의 옛 풍습에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당귀를 넣어 준 것에서 유래하는데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설에는 이 약을 먹으면 기혈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대한약전에 나오는 당귀의 약성은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쓰면서 달다'고 되어 있으나, 이는 중국당귀와 왜당귀에서만 느낄 수 있다. 참당귀는 단맛은 나지 않고 약간 쓴맛만 난다.


당귀의 효능은 피가 부족할 때 피를 생성해 주는 보혈작용(補血作用)이다. 중국당귀나 왜당귀의 뿌리로 만든 당귀는 보혈작용이 뛰어나다. 하지만 참당귀의 뿌리로 만든 당귀는 보혈작용보다는 피를 원활히 순환하게 해주는 활혈작용(活血作用)이 더 뛰어나며, 항암효과 및 혈압강하작용이 강하다.


약리학적으로 당귀는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키고, 적혈구 생성을 왕성하게 한다.


대한약전에는 껍질이 황갈색 내지 흑갈색을 띠고 안쪽 껍질은 황백색이며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내용물이 들어 있는 분비도 및 대용섬유군이 군데군데 섞여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왜당귀나 중국당귀에 대한 특징이고, 참당귀는 껍질이 황백색을 띄며 현미경적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


참당귀는 토당귀(土當歸), 숭검초, 조선당귀라고도 하고, 중국당귀는 당귀(當歸), 문귀(文歸), 건귀(乾歸), 대근(大芹), 상마(象馬), 지선원(地仙圓)이라고도 하며, 왜당귀는 일당귀(日當歸)라고도 한다.

▶약재에 대하여


약 효 : 피를 생성하거나 보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 약재. 당귀는 혈에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이며, 부인과 질환인 월경불순이나 폐경 등 각종 한약재로 사용된다.


당귀는 인체 내에서 기와 혈이 혼란하여 병이 생길 때는 혈이 제자리로 다시 돌아간다는 뜻이다. 당귀의 맛은 맵고 써서 땅의 기운을 얻은 것이며, 또한 맵고 쓴 것은 따뜻한 성질이 있다. 당귀의 성질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심장의 화와 같은 작용을 하며, 장귀의 질은 기름기가 많아 수에 속한다.


이와 같이 당귀가 비록 하나의 사물이지만, 수와 화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것은 마치 인체 내에서 피가 생성되는 원리와 매우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에는 산촌에서 당귀가 많이 재배되고 있다. 재배되는 당귀는 10월말경 잎이 누렇게 변하면 캐낸다. 당귀를 캘 때는 뿌리가 깊기 때문에 뿌리를 상하지 않게 캐낼 때 황기와 마찬가지로 포크레인이 동원되기도 한다.


당귀는 두 종류로 나뉜다. 암당귀(참당귀)와 수당귀(일당귀)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당귀는 미나리과 참당귀(한국당귀)의 뿌리를 기원으로 하고 있으나, 일본은 일당귀를 기원으로 하며, 참당귀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부지역에 자생분포하고, 고랭지대인 강원 평창, 홍천, 강릉, 삼척, 태백, 정선, 인제 등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당귀는 일본 북부지역에 야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들여와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충남 금산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며 현재는 일본에 수출할 목적으로 일부 재배되고 있다. 참당귀와 일당귀 및 중국당귀는 모두 미나리과의 Angelica 속 식물이지만 종이 다르고 외부형태가 다르며,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성분도 다르다.


참당귀의 용도로는 자궁기능조절, 진정, 진통, 이뇨, 비타민E 결핍증 치료작용, 사하작용 등의 약리작용이 있어서 한방치료약으로 쓰이고,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생뿌리로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일당귀의 용도는 강장약으로 빈혈치료, 산후진정, 통경약으로 쓰인다.


당귀는 피를 생성하거나 보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 약재로 쓰여지고 있다. 그러므로 당귀는 혈에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이며, 그래서 부인과 질환에 주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월경불순이나 폐경에 쓰인다.


그 외에 모든 질환들은 혈과 관계되지 않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당귀는 모든 질환의 처방에 거의 다 들어가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약이다.


생약명은 토당귀이며 당귀, 숭엄초, 신감채, 조선당귀, 신감초, 참당귀뿌리, 숭엄초뿌리 등의 속명이 있고, 이밖에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이 있다. 뿌리를 토당귀라 하여 약재로 쓰인다.


당귀는 혈액과, 여성을 위한 약재일 뿐만이 아니다. 최근 TV '허준'드라마중 옛 여인들도 고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당귀를 여러모로 사용해 왔다는 내용이 방영되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뿌리를 당귀라고 하며, 거풍, 화혈, 보혈, 구어혈, 조경, 진정의 효능이 있고, 관절통, 신체허약, 두통, 월경불순, 복통, 변비를 치료한다.


- 작용 및 용도


◐ 피를 보하며 월경을 조절한다. 부인의 모든 혈허증, 월경이상, 월경통, 무월경 등에 쓴다. 숙지항, 가작약, 천궁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어혈을 헤치며 상처를 아물게 한다. 타박상 또는 어혈이 속에 뭉친데 국소가 벌겋게 굳고 아픈데 어혈 때문에 배가 아프며 변이 굳은 때에 쓴다. 어혈을 헤쳐야 할 때에는 홍화, 도인을 배합하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여야 할 때에는 황기, 숙지황, 당삼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속을 덥게 하며 아픔을 멈춘다. 속이 차서 기혈이 막힌 데 경락이 잘 통하지 않은 데서 오는 배아픔, 옆구리 아픔 및 뼈마디 아픔 등에 쓴다. 향부자, 현호색, 익모초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장을 눅여주며 변을 고르게 한다. 피가 적어 내장을 눅여주지 못하여 변이 굳을 때에 쓴다. 육종용, 하수오를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힘줄을 영양하며 경련을 멈춘다. 힘줄이 켕키며 아픈데 쓴다. 강활, 독활, 진교, 방풍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당귀신을 피를 보하고 당귀수는 지혈하며 당귀미는 어혈을 헤친다. 당귀는 오래 묵혀둔 것일수록 변을 무르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귀를 술에 축여 볶은 것을 피를 잘 돌게 한다. 흔히 이기약을 배합하여 어혈이 있는 때와 체한 때에 쓰고 거풍습약을 배합하여 풍습비증치료에 쓴다.


- 성능 및 적응증


◐ 성미는 쓰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심, 간, 비경에 들어간다(약학대사전)

◐ 당귀는 심한 기침, 붕루, 불임증, 악창, 부스럼, 비증, 냉병 등을 낫게 하며 또한 속을 덥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5장과 피를 보하며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하는 작용을 한다(향약집성방)

◐ 당귀의 작용은 첫째로 심경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이고 둘째로, 피를 고르게 하는 것이며, 셋째로, 밤에 더운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향약집성방)

◐ 당귀는 이 밖에도 지혈,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특히 이질에 복통이 겹친 것을 잘 낫게 한다. 지혈의 목적으로 쓸 때에는 꼬리부분을 쓰고 파혈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머리 부분을 쓴다(동의보감)

◐ 당귀의 옹근 것대를 쓰면 심주혈, 비통혈, 간장혈의 작용을 잘하게 함으로써 피를 보하기도 하고 잘 돌게도 한다 (탕액본초)

◐ 노두를 잘라버리고 약재의 가운데 부분, 꼭대기부분, 및 꼬리부분으로 나누어 잘게 썰어 쓴다. 가운데부분은 피를 보하고 꼭대기부분은 피를 멈추며 꼬리부분은 피를 잘 돌게 한다(동의보감, 향양집성방)

◐ 모든 풍병, 기병을 낫게 하며 모든 허로손상을 보하며 나쁜피를 없애며 새피를 생겨나게 하고 배안의 한랭을 없앤다(제가본초)


- 금기와 배합


◐ 설사가 날 때와 숨이 막혀 있어서 배가 더부룩할 때에는 쓰지 않는다.

◐ 석창포, 곤포와 배합금기이다(본초경집주)

◐ 비허증으로 설사하는 데와 입맛이 없는데 소화가 안되는데 그리고 몸푼 뒤에는 쓰지 않는다(본초경소론)

◐ 풍한의 사기가 표에 남아 있는 관계로 오한이 나며 열이날 때에는 쓰지 않는다(본초회언록)


- 만드는 법


◐ 노두를 잘라버리고 약내의 가운데부분 및 꼬리부분 등으로 나누어 잘게 썰어 썬다(향약집성방, 방약합편). 술로 씻거나 또는 술에 담갔다가 말린다. 지혈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검게 되도록 태운다.

◐ 생강즙에 담갔다가 볶거나(동의보감, 방약합편) 또는 백부와 함께 볶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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