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모란(牡丹) / 목단피(牧丹皮)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0. 8. 25. 14:10

본문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 모란(牡丹) /  목단피(牧丹皮)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낙엽관목.

학명  Paeonia suffruticos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크기  높이 2m 

 

목단(牧丹)이라고도 한다. 높이 2m이며 각처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다. 잎은 3겹으로 되어 있고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며 2∼5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흔히 흰빛이 돈다.


꽃은 양성으로 5월에 홍색으로 피고 지름 15cm 이상이며 꽃턱이 주머니처럼 되어 씨방을 둘러싼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은 8개 이상이며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게 깊이 패어 있는 모양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로서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고 내봉선(內縫線)에서 터져 종자가 나오며, 종자는 둥글고 흑색이다. 많은 재배품종이 있으며 뿌리껍질을 소염·두통·요통·건위·지혈 등에 쓴다.


모란을 심는 적기는 10월 상순∼11월 상순이며 토양은 메마르지 않은 양토(壤土)가 적당하다. 번식은 실생(實生)·포기나누기·접붙이기의 3가지 방법이 있다. 모란의 종류는 발달 과정에 따라 중국종·일본종·프랑스종의 3계통으로 구분하고, 개화기에 따라 보통종과 겨울모란으로 나눈다. 꽃말은 ‘부귀’이다.

 

 목단피. 모란의 뿌리껍질을 말하는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나 중국, 일본에서도 같은 것을 말하고 작약과의 모란의 뿌리껍질로 만든 약재를 말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단피, 고왕, 고상, 백양김, 목작약, 모란등으로 불린다.


목단피는 중국 서부지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 선덕여왕의 기록에서 중국에서 도입된 귀화식물로 추정이 되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지만 충북 단양군, 제원군과 전남 화순군에서 많이 재배가 되고 있다.


목단피의 생김새는 관상의 껍질조각으로 바깥 면은 어두운 갈색 또는 자색을 띤 갈색이며 가로로 길고 작은 타원형의 곁뿌리 자국과 세로주름이 있고 안쪽 면은 엷은 회갈색이나 어두운 자색을 띠고 편평하며 꺾은 면은 거칠며 안쪽 면 및 꺾은 면에는 때때로 흰색의 결정이 붙어 있다. 목단피는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맛은 조금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다.


목단피의 효능으로는 주로 여성분들에게 좋은데 혈열로 인한 생리불순, 생리통, 멍들었을 때, 토혈, 코피,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 허열로 인해 뼛골이 쑤시는 증상, 혈압상승, 어혈제거, 타박상, 소염진통, 종기치료, 맹장염초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가슴답답증을 없애준다.


약리작용으로는 진통, 진정, 해열, 항경련, 항염증, 항혈전, 항알레르기, 위액분비억제, 자궁점막충혈,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 목단피의 효능


목단피는 성미한 쓰고 맵고 혈열(血熱) 을 깨끗이 하며 어혈(瘀血)을 흩어버리는 효능이 있다.. 목단피는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멍든 것이나 토혈,  코피,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에 사용하며 고열로 일어나는 출혈에 대하여 열을 내리고 지혈시키는 작용을 한다.


상습성 변비로 출혈이 있을 때 대황과 같이 쓰면 통변을 좋게 하고 지혈 작용이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어혈을 없애고 과로로 발생한 요통이나 관절통의 진통작용이 있다.


기타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성 두통에 효과적이며 최면, 혈압강하작용, 다리 부종을 억제하는 작용, 향균작용이 있다.


■ 한방민간요법

*혈열로 피를 게우는 데 코피, 발반, 생리장애, 생리가 없는 데, 적취, 징가(아랫배 속에 덩어리가 생긴 병증), 장웅, 타박상, 삔 데, 고혈압, 알레르기성 비염:하루 6~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장웅이 오래되어 몸이 약해지고 차며 배가 아프고 때로는 항문으로 피고름이 나오는 데:

목단/ 삼 /천마/ 백복령/ 단너삼/ 율무쌀/ 복숭아씨/ 구릿대/ 당귀/천궁을 각각 4g,육계/감초  각 2g,  목향 1.2g을 물에 달여 먹는다.


☛ 장웅 - 아랫배가 뭉치어 붓고, 열과 오한(惡寒)이 나며,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세(症勢)가 있으며, 대변(大便)과 함께 피고름이 나오는 병(病). 전장창(纏腸瘡))


*여드름: 목단피180g과 시금치120g을 물 두대접을 붓고 끓인 물로 세수를 한다.


*월경불순,두통,관절통,타박상,부스럼:목단피 6g을 200cc의 물이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여러 가지 염증, 신장염, 방광염, 충수염, 결장염, 소장염, 치질, 관절염: 대황2g/ 목단피, 도인, 망초 각각 4g/박씨 6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십니다.(변비가 없으면 대황과 망초는 빼도 된다.)


*금기: 임산부에게는 사용을 금한다. 목단피는 청열량혈약류, 활혈거어약류에 속한다.


■ 기원 :

모간과(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낙엽소관목인 모란 및 동속 근연식물의 근피.

성미 : 고 신, 량 미한

귀경 : 심 간 신

효능 : 청열량혈 활혈행어

주치 : 혈열발반진 토뉵 월경선기 經前發熱 음허발열 혈체경폐 징적 외옹 및 내옹

 

'동물식물자료 > 약용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충(杜沖)   (0) 2010.08.25
목단피(牧丹皮)의 효능   (0) 2010.08.25
도라지의 효능  (0) 2010.08.25
도라지( 길경)  (0) 2010.08.25
관절과 류마치스관절염 통풍에 좋은약초들  (0) 2010.08.2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