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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 출신대학

노벨상(Nobel)

by 巡禮者 2013. 1.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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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 출신대학을 살펴보니

 

... 뉴욕시티칼리지가 10명이나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미국의 데이비드 와인랜드와 프랑스의 세르주 아로슈가 공동 수상자로 발표됐다. 와인랜드는 미국에 332번 째 노벨상을 안겨줬다. 와인랜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인 버클리를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선 어느 대학이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을까.

출신대학을 보면 하버드가 59명으로 가장 많았다. 평화상 7명, 문학상 1명, 경제학상 11명, 나머지 40명은 물리·화학·의학 등 순수자연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땄다.

다음은 콜롬비아 대학으로 38명이다. 이어 버클리와 시카고 대학이 각각 30명,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29명, 예일 18명,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17명, 존스 홉킨스 15명, 코넬과 프린스턴이 각각 13명 순이었다.


이외도 10명 이상의 수상자를 낸 대학은 위스콘신 주립대학(11명), 뉴욕시티칼리지(10명), 일리노이 어버나 샴페인 주립대학(10명) 등이다.

물리·화학·의학 등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역시 하버드가 40명으로 단연 으뜸이었다. 버클리는 경제학 수상자 5명을 빼고 나머지 25명이 모두 과학분야 수상자여서 눈길을 끌었다. 콜럼비아는 수상자가 하버드 다음으로 많았지만 평화상과 문학상, 경제학상 수상자가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사학명문인 스탠포드는 의외로 저조했다. 졸업자 가운데 8명만이 노벨상을 받아 초라한 성적을 냈다.

주목을 끌고 있는 대학은 뉴욕시티칼리지(City College of New York)이다. 흔히 '시티(City)'라고 불리는 이 대학은 1847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시립대학이다. 맨해튼에 위치해 있으며 재학생은 1만5천명에 달한다.

가장 최근 노벨상을 받은 이 대학 졸업자는 2005년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아무만이다. 평화상을 받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도 이 대학 출신으로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연과학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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