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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무병)치료

건강 의악 정보

by 巡禮者 2010. 5.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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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체크 리스트

1) 내담자와 가족의 정신병력과 육체적 병력 그리고 현재 병적 증상을 상세하게 기록 한다.
2)내담자의 가족, 친인척의 사고 경력과 돌연사, 사고사, 병사자 유무를 파악한다.
3)내담자의 대인관계, 가족관계, 사업 등의 환경을 파악한다.
4)내담자 또는 가족이 사람이 죽는 장면을 목격했거나 장례 후 질병이 발병했는지 파악한다.
5) 내담자 또는 가족이 무속신앙의 굿을 했거나 참관한 후 질병이 발병했는지 파악한다.
6) 내담자 또는 가족이 환청, 환시, 예언능력, 초능력, 괴벽, 이상행동, 폭력적 언행, 폭음, 과식 등의 증상이 있는지 파악한다.
7) 내담자 또는 가족이 악몽을 반복해 꾸거나 꿈에 가위눌림 현상, 특정한 인물이 반복해 나타나는 꿈을 꾸고 있는지 파악한다.
8) 내담자 또는 가족이 종교집회(부흥회, 산기도, 안수집회)에 참가한 후 질병이 발병했는지 파악한다.
9) 내담자 또는 가족이 기(氣)수련, 명상수련, 수련집회에 참가한 후 질병이 발병했는지 파악한다.
10) 내담자 또는 가족이 신비체험, 심령술, 점술, 흉가방문, 공포체험 등이 있었는지 파악한다.


빙의치료 개관
인류의 생명활동과 그 역사를 함께 해온 질병은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질병, 그리고 영적 질병에 이르기까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화되어 왔다. 또한 인간의 건강한 생명활동을 위한 질병치료의 방법 역시 원시시대로부터 현대 과학문명시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 왔다.

그 결과 질병에 의한 위험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인간의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났지만, 파괴되고 오염된 환경변화에 따른 치명적 질병의 발생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1998년 5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는 과거 50년간 유지되어 온 건강에 대한 정의였던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로 단순히 질병이나 장애부재(不在)만이 아니다」를 수정하여ꡐ영적 안녕(Spiritual well-being)과 역동적 개념(Dynamic Concept)을 신설하였다.

WHO헌장 전문(前文)에 '영적 건강' 개념의 추가는 종교 생활과 같은 영혼의 안식이 중요함을 인정한 것이며, 역동성 개념의 신설은 인간이 삶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을 중요시하게 된 의미가 있다. WHO가 신설한 건강 기준으로 볼 때 원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녕과, 역동적 환경 적응 능력, 즉 인간의 건강을 다차원적으로 파괴하는 원시적 질병이 있는데 그것은 "귀신들림(possession)"이다.

또한 질병으로서의 "귀신들림"을 치료하는 원시적 치료방법인 무속인(Shaman)에 의한 "귀신 쫓는 굿" 역시 계속되고 있다.
국내 한 일간지의 취재 결과를 보면 IMF체제 이후 경제불황, 실업의 증대 등으로 미래에 대한 안정감을 얻을 수 없는 사회현실에서 무속관련 산업은 최대 호황을 누리며 경제규모가 연간 1조원을 넘는 산업으로 커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역술인협회에 따르면 2002년 1월말 기준 전국 13개 지부에서 역술인으로 등록된 회원은 모두 10만여명, 또 "접신"한 무당 등의 연합체인 대한경신연합회에 소속된 무속인 수는 무려 20여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국민일보 2002. 2. 18. 사회일반

이러한 역기능 현상은 인간의 안정감을 해치는 원인을 귀신들림 또는 귀신의 영향으로 해석하는 무속신앙의 관점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인간의 건강한 생명활동을 위한 노력은 다양한 경험정보로부터 검증 가능한 과학의 이름으로 결실을 맺어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합리적 설명과 치료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보이지 않은 세계의 영적 질병인 "귀신들림"은 역사적으로 종교의 영역에서 기록되고 설명되었으며 치료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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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귀신들림에 관련된 관심과 성과는 이렇게 종교계에서 진행되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발달과 함께 귀신들림은 정신질환의 한 부분으로 분류되었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성과가 있어온 것도 사실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정신 질환 분류에는 유엔 산하 국제 보건기구(WHO)에서 정하는 국제질병분류(ICD)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정신 질환의 진단 분류를 위해 공식적으로 발간하는 정신장애진단 통계편람(DSM)의 두 종류가 있다.

"귀신들림"이라는 진단명은 이 두 분류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국제질병분류"의 최신판(ICD-10)에서는 해리 장애의 일종인 "몽환과 귀신들림(trance and possession
disorders)'이라는 진단명과 "다중인격장애(multiple personality disorder)'라는 진단명을 분명히 구별함으로써 다중인격장애에 포함시킬 수 없는 귀신들림 증상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정신장애진단통계편람"의 최신판(DSM-Ⅳ, 1994)에는 처음으로 영적 원인으로 인한 문제와 영성 관련 주제들이 포함되었고 "귀신들림(possession)'에 대해 '영혼이나 힘, 신 혹은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인해 개인의 주체성에 대한 느낌이 새로운 주체성으로 대체되며 이로 인해 자기 뜻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기억 상실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상태'라고 기술되어 있다.


In the DSM-Ⅳ. p.729.
『The DSM-IV lists Dissociative Trance Disorder as a diagnosis requiring further study. Possession and possession trance are listed under the diagnosis Dissociative Disorder Not Otherwise Specified . The definition includes, Possession trance, a single or episodic alteration in the state of consciousness characterized by the replacement of customary sense of personal identity by a new identity. This is attributed to the influence of a spirit, power, deity, or other person.』

심리상담과 빙의현상
치유를 위해 상담실을 방문하는 내담자는 생활 속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고통과 지장을 호소하게 된다. 상담사는 그 진술을 기록하고 설명하며 고통과 지장의 원인을 해소하거나 문제 해결능력을 확장시켜 통제 가능한 목표수준에 도달하게 조력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다.

면담과정에서 심리적 원인을 탐색하고 심리상담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하다 보면 분명히 통제 가능한 목표에 도달했어야 할 상담 회기가 지나고 있음에도 상태(state)의 변화가 없이 제자리를 맴도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된다. 이렇게 내담자와 상담사를 곤혹스럽게 붙잡고 있는 문제의 핵심은 "귀신들림(possession;빙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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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과 상담치료에서의 귀신축출 방법
전통적으로 귀신들림에 관련된 관심과 성과는 종교계에서 진행되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발달과 함께 귀신들림은 정신질환의 한 부분으로 분류되었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성과가 있어온 것도 사실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정신 질환 분류에는 유엔 산하 국제 보건기구(WHO)에서 정하는 국제질병분류(ICD)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정신 질환의 진단 분류를 위해 공식적으로 발간하는 정신장애진단 통계편람(DSM)의 두 종류가 있다.

ꡐ귀신들림ꡑ이라는 진단명은 이 두 분류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ꡐ국제질병분류ꡑ의 최신판(ICD-10)에서는 해리 장애의 일종인 ꡐ몽환과 귀신들림(trance and possession disorders)'이라는 진단명과 ꡑ다중인격장애(multiple personality disorder)'라는 진단명을 분명히 구별함으로써 다중인격장애에 포함시킬 수 없는 귀신들림 증상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ꡐ정신장애진단통계편람ꡑ의 최신판(DSM-Ⅳ, 1994)에는 처음으로 영적 원인으로 인한 문제와 영성 관련 주제들이 포함되었고 ꡐ귀신들림(possession)'에 대해 “영혼이나 힘, 신 혹은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인해 개인의 주체성에 대한 느낌이 새로운 주체성으로 대체되며 이로 인해 자기 뜻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기억 상실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상태”라고 기술되어 있다. 김영우, 영혼의 최면치료, 2002, 나무심는 사람 펴냄. p.53
이러한 변화는 정신분석학과 최면의학의 발전과 쇠퇴에 영향을 받았다. 19세기 말 정신분석이론이 만들어지기 이전 18세기의 최면의학의 위상은 인간정신의 내부에 숨어 있는 무의식을 탐구하고 조절할 수 있는 당시로서는 무엇보다도 진보적인 정신의학이었고 근대 정신의학의 첫발이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렇듯 최면의학을 활용한 무의식 탐구는 다중인격 또는 귀신들림과 같은 정신질환을 용이하게 진단할 수 있었지만 프로이트의 자유연상과 꿈의 분석 등에 밀려 더 이상 진단되기 어렵게 되었다. 이러한 다중인격 장애에서 ꡒ귀신들림ꡓ에 이르기까지 정신질환으로 진단되게 된 과정에는 19세기말 프로이트가 정신분석이론을 만들어 낸 후 쇠퇴한 최면의학이 주류 정신의학에서 밀려나면서 다중인격 장애와 ꡑ귀신들림ꡐ이 임상에서 진단되지 못하고 사라졌다가 복권되는 역사적 흐름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30여년에 걸쳐 정신분석학의 쇠퇴와 새로운 정신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유용한 의학적 치료법으로서의 최면의학은 정신의학계에 복권되어 정규 교과과정으로 교육되고 임상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빙의현상
최면에 대해서 미신이나 이단의 차원에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러나 최면은 잠재의식을 활성화시킴으로써 평소에 생각할 수 없던 과거의 경험에 대한 기억을 재생하고, 이를 통하여 치료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가지나 건전한 치료의 한 방법이다. 사실 최면에서는 때때로 영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영적인 존재에 의한 빙의(憑依) 현상을 다루기도 한다.

원래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의 과거에는 인간의 정신적인 장애를 영적인 현상으로 보고 무속적인 방법, 심령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면서 그러한 것을 미신시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기 때문에 현대 과학이나 심리치료에서는 빙의 현상이나 영적인 원인에 의해 병이 드는 현상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면에서는 그러한 영적 현상을 인정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개발되어 있다. 비록 빙의 현상이나 영적인 현상을 인정하지 않는 최면전문가도 있지만 이를 전문으로 하는 최면가도 있다. 빙의치료(spirit releasement therapy)라고 하는치료법은 일반 정신과적 치료나 심리치료 및 상담에서 진단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 많은 병들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김영우. 1999. 최면으로 들여다 본 정신질환자의 내면. 신동아, 6월호. p.466-477.

오늘날 대표적인 빙의치료는 미국의 볼드윈(William A. Baldwin)박사가 개발하였다.
제대로 훈련받은 최면치료사는 여하한 최면 현상과 빙의 현상까지 무리없이 다루어 내며 치료해 낼 수 있는데 그것은 최면은 어디까지나 인간 자신이 갖고 있는 내부 정신세계, 특히 무의식이나 잠재의식, 그리고 잠재능력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빙의치료
빙의치료는 미국의 볼드윈 박사가 개발하였다. 원래 치과의사 출신인 볼드윈 박사는 보다 효과적으로 치과 환자를 치료할 목적으로 최면을 시작한 이래로 최면전문가가 되었고 전생치료 전문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임상실제를 통해 사람들에게서 최면에 의한 전생퇴행으로부터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의 기억이라고 볼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는 처음 몇 달 동안 최면-전생퇴행 작업을 하는 동안에 반 수 이상의 내담자들이 영적 간섭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몇 년 간의 임상경험 결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물론 개인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영적인 영향에 따라 병이 생기기도 하고 고통을 겪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종교적인 퇴마(退魔; exorcism)와 같은 차원에서 치료하는 가운데 빙의치료(spirit releasement)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퇴마의 경우에서는 영적인 존재를 악마로 규정하고 종교적인 의식의 차원에서 처리하지만 볼드윈 박사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본업인 치과의사직을 그만두고 임상심리 박사과정에 등록하여 최초로 빙의현상을 임상적으로 다룬 박사논문 ꡒ빙의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Spirit Possession Syndrome)ꡓ를 저술하였다. 그런데 이것은 후에 ꡓ빙의치료: 기법편람ꡒ(Spirit Releasement Therapy: A Technique Manual)이란 책으로 출판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분야 최초의 빙의치료 전문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볼드윈 박사는 후에 부인인 주디스(Judith A. Baldwin)와 함께 이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 보급을 위하여 인간관계 센터(Center for Human Relations)를 설립하고 전문학회인 빙의치료학회(Association for Spirit Releasement Therapies)를 조직하여 전국적으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설기문. 2000. 최면과 최면치료. 학지사. p.98 볼드윈박사 홈페이지:www.spiritreleasement.org

이러한 빙의치료 기법은 정신과의사, 심리상담사, 최면치료사, 종교관계자 등 전문적으로 영적 장애를 다루어야 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김영우 박사(김영우 신경정신과 의원 원장)는 최초로 빙의 현상을 정신과 진료에 적용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한 ꡓ한국초개아적 최면치료학회ꡒ를 만들어 이끌고 있는데 이 학술모임은 최면의학과 신경정신의학뿐 아니라 현대 심리학의 새로운 이론과 현대 물리학의 새로운 발견들, 주요 종교와 철학 학파의 주장과 고대 의학의 치료기법, 영적 신비체험등의 초현상을 포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21세기 의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우 박사는 주로 원인이 불분명하고 쉽게 치료되지 않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거의 보고되지 않는 다중인격장애와 흔히 귀신들림이나 무병(巫病)으로 불리는 빙의환자들, 종교체험과 영적체험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장애, 단전호흡이나 기(氣) 수련으로 인한 장애, 유체이탈과 임사체험, 영매현상 등 신비체험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김영우. 2002. 영혼의 최면치료. 나무심는 사람.

또한 국내 최초로 하바드대학에 유학하여 최면의학미국전문의 자격을 획득한 변영돈 박사는 대한최면치료학회 설립하여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최면의학 워크샵과 학술대회를 통해 최면의학을 활용한 정신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그는 유학중에 미국에는 최면이 과학적인 학문 체계를 가진 의학의 한 분야로 성장해 있다는 것과, 이미 미국에서는 최면의학을 활용하여 하버드 의과대학을 비롯한 많은 병원에서 최면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최면 의학 전문의 자격 제도가 생긴지도 이미 30년이 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최면은 과학적이지만 그와 함께 신비한 면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매우 독특한 분야다라고 말한다. 최면은 병의 근원이 몸과 마음의 경계선상에 있다고 보고, 그 몸과 마음의 경계선을 타고 깊숙하고 고요한 정신 세계의 내부로 들어가는 치료법이다라고 정의한다. 그는 최면의학을 통해 정신질환을 진료하고 있으며 금연과 다이어트, 유방암 치료에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빙의의 최면치료에 대해서는 ꡒ빙의란 귀신이나 신들림 현상이고 빙의자체는 병명이 아니며 증상이다. 빙의는 정상인에게도 있고 여러 가지 병에서도 있다. 정상인들의 빙의는 기독교인들이 방언하는 것(성령이 몸에 들어옴)이나 무당들이 귀신 양상을 보이는 것 등이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병적인 빙의는 해리 장애, 정신분열병 등에서 많다.
두 가지 모두 치료가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정신분열병의 빙의는 약물치료 위주의 정신분열병의 치료를 해야 하고, 해리 장애의 빙의는 약물 보다는 심리적, 정신적 최면치료를 해야 한다ꡓ.고 소개하고 있다. 변영돈, 변영돈 신경정신과 의원 ꡒ최면의학이란ꡓ


빙의치료를 위한 최면기법
빙의치료에 활용되는 최면기법은 전통적으로 전생퇴행기법과 점진적 신체이완기법, 연령퇴행기법, 슐츠의 자율훈련 등을 기본적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최면유도기법은 인간의 잠재의식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이며 결국은 인간의 잠재능력을 활성화하여 심신질환의 치료와 빙의령을 제령하여 영적 장애를 치료하게 된다.
또한 최면유도기법은 잠재의식과 잠재능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면원리의 범위에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고안될 수 있는 것이다.


치료 후 빙의환자 관리
빙의환자는 제령 후 섭생을 좋게 하여 몸을 보하고 마음을 안정되게 기도하며 정신력을 강하게 세워줘야 다른 빙의영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 일정기간 기도생활을 지속하며 심신을 단련해야 한다. 빙의환자는 허령, 심약, 허약하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각별히 관리하여 심.신.영이 강건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출처:한국치유상담연구원   홈페이지 http://tryuc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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