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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창출(蒼朮), 백출(白朮)>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0. 8.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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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창출(蒼朮), 백출(白朮)>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tractylodes japonica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동북부·일본 등지 

서식장소:  산지의 건조한 곳 

크기 높이: 30∼100cm 

효용: 식용·약용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길며 마디가 있고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몇 개 갈라지며 높이가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깊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3∼5개이고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표면에 윤기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의 길이가 3∼8cm이다.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7∼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포는 꽃과 길이가 같고 2줄로 달리며 깃꼴로 갈라진다. 두상화는 길이가 15∼20mm이고 20∼30개의 관상화가 있다.


총포는 길이 17mm의 종 모양이고, 총포 조각은 7∼8줄로 배열하며 바깥쪽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가운데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안쪽 조각은 줄 모양이다. 관상화의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있으며 길이 8∼9mm의 갈색 관모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창출(蒼朮)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이뇨·진통·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소화불량·위장염·감기 등에 사용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중국 동북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류로 잎자루가 없는 것을 용원삽주(A. koreana)라고

삽주의 뿌리를 백출/ 창출이라 하며,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민간에서는 혈압을 낮추는데 사용, 비위가 약하여 밥맛이 없으면서 권태감을 느낄 때, 얼굴색이 황색을 띠면서 대변을 묽게 볼 때 쓰인다.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먹는다. 감기및 위장염, 부종에 효험이 있다.


비장를 튼튼하게 하고 위장를 강하게 하여 설사를 그치게 하고 습을 제거하는가 하면, 소화를 돕고 땀을 그치게 하며, 오목가슴 부위가 몹시 팽팽하게 부른 증세를 치료하고,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며. 허리와 배꼽 사이의 피를 잘 돌게한다. 


◆ 주의

마른체질이거나 진액이 부족하여 갈증을 많이 일으키는 경우에는 열이 발생하므로 더 안좋아 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는 피하시는 것이 좋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쌀드물에 반나절정도 담갔다가 말려 쓴다.


사용방법은 캔 뿌리를 깨끗이 씻어 쌀뜨물에 반나절이상 담갔다가 꼭지부분과 잔뿌리를 잘라내고  말려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적당량을 보리차처럼 끓여 마신다. 이때 결명자 또는 보리, 옥수수를 함께 넣어도 좋다


◆ 효능을 요약하면

비장, 위장,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 어지럼증, 소화불량, 종기, 설사, 관절염, 피부를 좋게 하고, 흉통과 복통을 낫게 하며, 땀을 나지 않게 하며, 머리를 검게하고, 시력을 좋게 하고, 감기 및 두통을 낫게 하며, 혈액순환에 좋다


삽주의 뿌리  줄기를 창출 이라 하며 작은 덩이를 백출 이라한다. 삽주에서 창출 백출의 두 가지 약재가 나온다. 창출 은 <건비, 조습, 거풍, 발한, 해울,>에 효능이 있고. <습성인비, 권태, 수종, 담음, 감기, 두통, 습비, 야맹증,>등을 치료한다.


◆ 작용 外 용도


창출은 한사를 헤치며 해표 시킨다. 풍한 감기로 머리가 아프고 잔등이 켕기며 땀이 날때 사용한다.<계지, 작약을 혼용하여 사용한다.


濕을 없애며 비증를 낮게 한다. 풍한습비(風寒濕痺)로 뼈마디가 아프고 하초에 습열이 있고 허리와 무릅이 붓고 아픈 곳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는데 사용한다.<강활,독활,방풍,방기,>를 혼합 사용한다. 비를 든든하게 하며 설사를 하거나 이슬이 있을 때 쓴다.

<금앵자, 육두구, 연육, 가지,>등을 혼합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위를 고르게 하며 먹은 것을  잘 삭힌다. 중초에 습이 성해서 몸이 나른하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헛배가 부르고 입맛이 없을 때 사용한다.<후박, 진해>을 혼합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허한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한다. 肝腎허약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고 깔깔한 때 사용한다.<돼지간, 염소간, 양의 간, 또는 서경명, 초결명을 혼합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습을 없애며 담을 삭인다. 濕痰으로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할 때 사용한다.


백출(白朮)은 비위를 든든하게 하여 먹은 것을 잘 삭인다. 脾胃의 기능 저하로 소화가  되지 않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으며 헛배가 부르고 입맛이 없을 때 사용한다.<후박, 진피, 기각,>을 혼합 사용하면 좋다.


비脾)(를 든든하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 입맛이 없고 헛배가 부르며 온몸이 무겁고 팔다리 힘이 없으며 가래가 많을 때 사용한다.<진피, 복령>을 혼합 사용하면 좋다.


몸에 습을 없애며 부은 것을 가라 안친다. 수습의 정체로 몸이 부은데 사용한다.<복령피, 대복피, 복령>등을 혼합사용 하는 것이 좋다.


氣을 보하고 담을 멈춘다. 氣가 허한 탓으로 식은땀이 날 때 사용한다.<황기, 부소맥>을 혼합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태아를 편하게 한다. 태동이 심할 때 사용한다.<황금, 두충, 상기생,>등을 혼합 사용하면 좋다.


창출 과 백출은 모두 조습건비 하는데 효험이 있고 창출은 조습작용 이 더 세고 백출은 건비작용 더 세다 그렇기 때문에 비(脾)를 보하고 모자란 비기(氣脾)을 보태 주어야 할 때는 백출을 쓰고 표을 든든하게 하며 땀을 멈추고 창출은 풍사를 보내 어 땀을 낸다.


백출을 생것으로 쓰면 조습이수 작용 을 하는데 맥부와 함께 볶거나 져서 사용하면 조습하는 작용이 약해지면서 비위 와 원기를 보하는 작용이 더 생긴다.


창출은 약성이 덥고 건조하기 때문에 음을 상하게 하기 쉽다. 그러므로 음허증에 열이 있을 때 변비가 있으며 땀이 날 때에 쓰지 않는다. 창출도 볶거나 쪄서 쓰면 조습(燥濕)하는 작용이 약해진다.


◆ 성능 및 적용


창출(蒼朮)은 쓰고 달며 따스하다.<비위, 폐, 대소장경,>에 사용된다.

백출(白朮)은 쓰고 달며 따스한데 <비, 위, 소장, 심경>에 사용된다.


적용은 <비증, 황달, 두통, 구토, 설사, 소화장애,>을 낮게 하며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인 다.<중풍,허로손상,위병,냉병,강장,이뇨,및 해독작용>에 효험이 있다.(향약집성방)


蒼朮은 약효는 /속을 덥히는 작용/비위의 습작용/ 역기를 누르고/ 비위작용, 진액보충/ 열 내림 작용 /무력함, 권태기,/ 입맛 돋음 작용/ 갈증해소작용/태아 의 안정작용/도움을 주며 낮게 한다.


白朮은 <폐, 심, 위, 비>등 4개의 경맥에 들어가는 약으로서<위의 화을 없애며 /위가 허한 것을 보하고/ 족양명위경/ 족태음비경/에 들어가는 약으로서 위을 든든하게 하고/ 비을 편하게/하는 작용을 한다.(의방유취) 창출의 효과는 백출과 같다.


둘 다 삼초의 습을 없애고 땀을 냄에 있어서 효과가 크고/중초의 습을 없애는 데는 그 효험이 약하다(의방유취) 창출은 땀을 내게 하며 먹은 것을  잘 삭히고 풍한비습 을 낮게 하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 백출은 허한 것을 보하고 입맛을 돋우며 냉으로 인한 복통을 낮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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