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疏通]
글/하상
귀는 막히고 눈은 가렸네 잠에서 깨면 이리저리 부딪치는 고단하고 지친 몸과 마음
자연으로부터 얻은 육신 그에 깃든 영혼 가보자! 흙 물 바람 온기를 따라서 거기에 본래의 나 있다 헝클어진 모양 가다듬어 보자
바람이 들고 나며 물이 흐르고 하늘이 되고 땅이 되리니 합하여 하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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