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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71도에도 살아나는 지구상 가장 지독한 생물.

인문계 자료

by 巡禮者 2010. 10. 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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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추위에도 끈기 있게 생존하는 생물 Tardigrades 를
발견했다고 학자들이 전하고 있다. 그것은 - 271도에도 얼어죽지 않고 끄떡없이 살아나는 아주 특별한 생물이란다.



이 극기생물은 미세한 벌레같은 생물로 발견학자 리휀워크가  현미경으로 처음 발견했다.



특이한것은 건조한 상태에서는 명백하게 죽은것으로 판명됐으나 습기나 물기로 젖으면 몇 년 이내에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능력이 확인되었다.



그것은 알고 보니, '물 곰'같은 경이로운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분당 2~3밀리미터의 속도로 이동하며 반투명 물질의 이 생물은
-193도 의 혹한에서도 20개월 이상 생존하는 놀라운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영하 271도에서도 8시간동안 생존할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100 ° C에서도 최대 60~65시간 살아있었으며, 10시간 이내에 죽는 그룹도 실험과정에서 밝혀졌다.



Tardigrada 는 꽤 긴 시간 동안 황화수소, 이산화탄소의 노출된 환경에도
적응 할 뿐만 아니라 진공상태에서도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570,000 X-REY선에서는 이온화 방사선에 의해 약 50%의 Tardigrades가 죽었다. 



참고로 적자면 인간은 약 500 엑스레이의 방사선이 치사량인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가 갈것이다.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남는 다양한 동물이나 생물이 있지만
Tardigrada 처럼 지독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무척추 동물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학자들이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학자들은 아직까지도 체계적인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며 신비하고 초능력적인 생명력을 가진 Tardigrades, 에 관한 연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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