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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大黃,) / 장군풀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0. 8. 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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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大黃, rhubarb] 장군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Rheum undulatum 

분류  마디풀과 

분포지역  전국 각지 

서식장소  산골짜기의 습지 

크기  원줄기 높이 1m, 잎몸 길이 25∼30cm 

분포 : 산(재배) / 개화 : 6월

결실 : 8월 / 채취 : 뿌리

특징 : 성질은 아주 차고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은 떫고 쓰다.

효능 :  통변, 항균, 이담, 지혈작용  


원산지는 중국 서장·청해 지방이다. 산골짜기의 습지에서 자란다. 굵은 황색 뿌리가 있고, 곧게 자란 원줄기의 높이는 1m에 달한다. 속이 비어 있으며, 잎 모양은 넓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잎몸 길이는 25∼30cm이다. 뒷면의 잎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드물게 있고 끝도 둔한 편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형성하며, 꽃자루[花梗]가 있는 황백색 꽃이 꽃이삭에서 돌려난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9개, 암술대는 3개이다. 지하부는 수직으로 내린 원뿌리에 우엉 모양의 뿌리가 많이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형 모양이며 날개가 있고 8월에 익는다. 약제로 쓰이는 것은 원뿌리인데 재배하여 4년째가 되면 뿌리의 무게가 3∼5kg이 된다. 6∼7년 경과한 원뿌리의 껍질과 우엉 모양을 한 잔뿌리들을 제거하여 그대로 또는 통째로 썰어서 말린 것을 대황이라 하는데, 이를 약용한다.


한방에서는 기원전부터 소염성의 하제(下劑)로 쓰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처방에 배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성분은 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 배당체 및 타닌 등이다. 소량을 섭취하면 건위작용(健胃作用)을 나타내고, 다량의 경우는 완하제(緩下劑)로 상습 변비나 소화불량에 좋으며, 민간약으로는 화상에 쓰기도 한다. 약용할 때 달여서 복용하는데 생것을 쓰며 효력이 강하고, 익은 것을 쓰면 효력이 완만하며 숯으로 마른 것은 지혈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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