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곳
2011.03.30 by 巡禮者
십자가 아래 머물고 있어야 할 때
2011.03.29 by 巡禮者
십자가의 길
2011.03.16 by 巡禮者
10분의 기도
2011.01.09 by 巡禮者
어느 노숙자의 기도
2011.01.06 by 巡禮者
위령성월 기도
2010.11.02 by 巡禮者
끊임없이 하느님을 선택하라.
2010.10.16 by 巡禮者
묵주기도 성월을 맞아 성모님의 삶을 기억하게 하소서.
2010.10.09 by 巡禮者
한적한 곳, 영적인 생활에서 감추어져있고 은밀하며 드러나지 않는다는 개념이 참 중요하다. 고독, 침묵, 일상적인 평범함, 극적으로 유별난 사건이 없으면서도 사람들과 함께 그냥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저 놀고 먹고 자고 일하는 것과 같이 보통 다른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것, 바..
기도 2011. 3. 30. 21:15
십자기 아래 머물러 있어야 할 때, 십자가 아레에 머물기, 때로는 더 이상 신앙심이 느껴지지 않고 어디론가 달아나서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픈 순간들, 더 이상 기도도 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것만 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가 침묵 가운데 십자가를 바라보고 묵상하면서 십자가 ..
기도 2011. 3. 29. 21:38
Via Dolorosa / 인순이
기도 2011. 3. 16. 20:21
10분의 기도/ 이현주 어디 혼자 조용히 있을 만한 데를 찾아가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느님, 무엇이 당신 뜻인지를 실제로 저는 모릅니다. 그걸 아는 건 제 능력의 한계에서 벗어난 일입니다. 그러니 제가 알아서 당신 뜻대로 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느님, 저는 제 생각이나 판단이 아..
기도 2011. 1. 9. 15:41
어느 노숙자의 기도 (충정로 사랑방에서 한동안 기거했던 어느 노숙인이 씀) 둥지 를 잃은 집시 에게는 찾아 오는 밤이 두렵다. 타인이 보는 석양 의 아름다움도 집시 에게는 두려움의 그림자 일 뿐.. 한때는 천방지축 으로 일에 미쳐 하루 해가 아쉬었는데 모든 것 잃어 버리고 사랑 이란 이름으로 따..
기도 2011. 1. 6. 20:07
위령성월은.... 죽음은 이 세상 누구에게나 두려움과 불안을 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단순히 모든 것이 끝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옮아간다는 고귀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계시하신 진리, 즉 죽음..
기도 2010. 11. 2. 12:24
끊임없이 하느님을 선택하라. 너는 이런 저런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문제는 선택을 할 때 하느님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의심과 걱정이 많은 네 자신을 위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어느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는 잘 알고 있지만 일시적인 감정이나 열정 때문에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기도 2010. 10. 16. 20:20
마리아 성모송을 바치고 묵주신공을 바치는 당신에게 성모님께 기도하는 당신에게 성모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의 어머니? 왜 당신은 예수님의 어머니에게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바치는가? 성모님께 기도할 때 당신의 머리에 떠오르는 성모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모님의 어떤 면이 제일 먼저 머리에 ..
기도 2010. 10. 9.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