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上을 향한 巡禮者

복음생각] (695) 낙심말고 끊임없이 기도하라 / 손용환 신부 연중 제29주일 (루카 18, 1-8) : 손을 들었다 발행일 : 2010-10-17 [제2717호, 10면] 아말렉족과의 전투, 니콜라 푸생 作. ‘손을 들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동의하다’는 의미와 ‘항복하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신기하게도 ..

복음생각 2010. 10. 20. 08:10

[복음생각] (694) 겸손한 사람만이 감사한다 / 손용환 신부 연중 제28주일 (루카 17, 11-19) : 고마운 조연 발행일 : 2010-10-10 [제2716호, 10면] 세상에는 화려한 주연도 있지만 고마운 조연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마운 조연들이 있어 세상은 훈훈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에는 영광의 순간도 있지..

복음생각 2010. 10. 8. 19:24

[복음생각] (693) 믿는 대로 세상이 바뀐다 / 손용환 신부 연중 제27주일 (루카 17, 5-10) : 믿음의 힘 발행일 : 2010-10-03 [제2715호, 10면] 요즘은 사람이 사람을 잘 믿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서로를 믿지 못할까요? 첫째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수없이 속았기 때문입니다. 많이 속은 사람일수록 더 ..

복음생각 2010. 10. 8. 18:46

[복음생각] (692) 왜 우리는 자랑하지 못합니까?/ 손용환 신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루카 9,23-26) : 성인의 자손 발행일 : 2010-09-19 [제2714호, 10면] 저는 성인의 자손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성 손선지 베드로입니다. 그분은 1820년에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 괴..

복음생각 2010. 10. 8. 18:45

[복음생각] (691) 잃었던 양을 되찾고 기뻐하시는 분/ 손용환 신부 연중 제24주일 (루카 15, 1-32) : 양을 잃은 목자의 기도 발행일 : 2010-09-12 [제2713호, 10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그분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잃었던 양을 되찾고 기뻐하는 분이십니..

복음생각 2010. 10. 8. 18:44

복음생각] (690)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손용환 신부 연중 제23주일 (루카 14, 25-33) : 사성제와 십자가 발행일 : 2010-09-05 [제2712호, 10면]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공통점이 뭘까요?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비워야 한다는 것이 같습니다. 불교의 핵심교리 중에 사성제(四聖諦)가 있습니다. 사성제의 ..

복음생각 2010. 10. 8. 18:43

[복음생각] (689) 겸손에 구원이 달렸다/ 손용환 신부 연중 제22주일 (루카 14, 1.7-14) : 겸손 천국 거만 지옥 발행일 : 2010-08-29 [제2711호, 10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내가 남보다 낫길 원합니다. ‘내가 남과 같다. 남과 다를 게 없다. 평범하다.’고 생각되면 왠지 슬퍼집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라도 돋보이..

복음생각 2010. 10. 8. 18:43

[복음생각] (688) 구원에 이르는 문은 좁다/ 손용환 신부 연중 제21주일 (루카 13,22-30) : 좁은 문과 넓은 문 발행일 : 2010-08-22 [제2710호, 10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루카 13,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습니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복음생각 2010. 10. 8.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