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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유럽 | 1 | 러시아, 슬로베니아, 유고, 스위스, 파로군도, 룩셈부르크 | 러시아 |
2 | 유럽 | 1 | 포르투갈, 아일랜드,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키프러스, 안도라 | 포르투갈 |
3 | 유럽 | 1 | 덴마크, 체코,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북아일랜드, 몰타 | 덴마크 |
4 | 유럽 | 1 | 스웨덴, 터키, 슬로바키아, 마케도니아,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 스웨덴 |
5 | 유럽 | 1 | 폴란드,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노르웨이, 웨일즈, 아르메니아 | 폴란드 |
6 | 유럽 | 1 | 크로아티아, 벨기에, 스코틀랜드, 라트비아, 산마리노 | 크로아티아 |
7 | 유럽 | 1 |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보스니아, 리히텐슈타인 | 스페인 |
8 | 유럽 | 1 | 이탈리아, 루마니아, 그루지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 이탈리아 |
9 | 유럽 | 1 | 잉글랜드, 독일, 핀란드, 그리스, 알바니아 | 잉글랜드 |
10 | 유럽 | 4.5 | 플레이오프: 벨기에-체코, 우크라이나-독일, 오스트리아-터키, 슬로베니아-루마니아, 아일랜드-이란 | 벨기에 독일 터키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
11 | 남미 | 4.5 |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 칠레 플레이오프: 우루과이-호주 |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
12 | 북중미 | 3 | 최종예선: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 온두라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 |
13 | 아시아 | 2.5 | 최종 A: 사우디, 이란, 바레인, 이라크, 태국 최종 B: 중국, UAE,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오만 아시아 플레이오프: 이란-UAE 대륙간 플레이오프: 아일랜드-이란 |
사우디 중국 |
14 | 오세아니아 | 0.5 | 최종: 뉴질랜드-호주 대륙간 플레이오프: 우루과이-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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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아프리카 | 1 | 카메룬, 앙골라, 잠비아, 토고, 리비아 | 카메룬 |
16 | 아프리카 | 1 |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수단, 가나,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17 | 아프리카 | 1 | 세네갈, 모로코, 이집트, 알제리아, 나미비아 | 세네갈 |
18 | 아프리카 | 1 |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콩고,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 튀니지 |
19 | 아프리카 | 1 | 남아공, 짐바브웨, 부르키나파소, 말라위, 기니 | 남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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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21세기의 시작을 알린 02년 월드컵의 슬로건은 ‘새 천년, 새 만남, 새 출발’이었다. |
02 |
2002년 대회의 정식 명칭은 ‘2002년 한·일 월드컵(2002 FIFA World Cup Korea/Japan)’이다. 본래는 알파벳 순서에 따라 ‘2002년 일·한 월드컵(2002 FIFA World Cup Japan/Korea)’으로 명칭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대한민국 측에서 이에 반발함에 따라 명칭이 위와 같이 변경됐다. |
03 |
피파가 대한민국의 반발을 받아들인 이유는 결승전이 일본에서 치러진다는 이유에서였다. 결국 피파는 “개막전은 한국에서, 결승전은 일본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대회 명칭 또한 같은 순서로 한다” 는 성명 발표와 함께 이 대회 정식 명칭을 ‘2002년 한·일 월드컵(2002 FIFA World Cup Korea/Japan)’으로 확정 지었다. |
04 |
특히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을 맡았던 에콰도르 출신 모레노 심판은 이탈리아 측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심지어 <라 레푸블리카>를 비롯한 이탈리아 일간지는 직접 모레노 주심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는데, 이 일간지의 기자들은 “당신은 월드컵에서 주심 역할을 수행하기엔 너무 뚱뚱한 것 같다” 는 등의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 |
05 |
월드컵 폐막 후 모레노 주심은 칠레의 TV 방송에 출연, “나의 16강전 판정은 공정했다고 생각하며 이탈리아 측은 스스로의 패배를 오심으로 합리화시키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뒤로 제쳐두고 어떻게든 경기에서 이길 궁리만 하고 있다. 이는 1930년대 무솔리니 시절부터 변치 않는 이탈리아인들의 습성” 이라며 판정 논란을 모두 일축해 버렸다. |
06 |
반면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8강전 선심을 맡았던 토무상게 알리 심판은 “사실 모리엔테스의 골을 취소시킨 것은 나의 실수였다. 물론, 고의는 절대로 아니었고, 내 임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라며 뒤늦게 오심을 인정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당시 스페인은 호아킨이 올린 크로스를 모리엔테스가 헤딩골로 연결시켰지만 그 전에 볼이 골라인을 넘어갔다는 알리 선심의 판정으로 인해 득점을 취소당했다. |
07 |
그러나 대한민국의 골키퍼 이운재는 이 판정과 관련, “선심이 깃발을 들어 올렸기 때문에 일부러 플레이를 진행시키지 않았다. 만약 계속 플레이를 진행했다면 모리엔테스의 헤딩슛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다” 며 알리 선심의 판정이 경기 결과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
08 |
한편 대한민국의 히딩크 감독은 온 국민들의 염원이자 목표였던 16강 진출에 성공한 뒤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는 유명한 한 마디를 남겼다. |
09 |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한 프랑스는 종합순위 29위에 머물렀고, 이는 전 대회 우승국이 다음 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악의 성적이었다. 또한 프랑스는 월드컵 참가 역사상 최초로 본선 무득점을 기록했다. |
10 |
전 대회 우승국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지는 전통은 2002년 대회를 끝으로 폐지됐다. 그로 인해 2002년 우승팀 브라질은 2006년 대회 지역예선에 참가해야 했다. |
11 |
2002년 6월 27일과 28일, 역대 최초로 FIFA의 관할 아래 월드컵 공식 콘서트가 일본에서 열렸다. |
2010년 제19회 남아공 월드컵 (0) | 201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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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18회 독일 월드컵 (0) | 2011.05.01 |
1998년 제16회 프랑스 월드컵 (0) | 2011.05.01 |
1994년 제15회 미국 월드컵 (0) | 2011.05.01 |
1990년 제14회 이탈리아 월드컵 (0) | 2011.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