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上을 향한 巡禮者

(616) 십자가의 끝은 영광된 부활/배광하 신부 사순 제2주일 (마르 9, 2~10) : 그의 말을 들어라 발행일 : 2009-03-08 [제2638호, 17면] 아브라함의 순명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그의 순수하고 간절한 믿음은 모든 믿는 이들의 표양이 되고도 남습니다. 그 옛날 아브라함은 하란 땅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고향..

복음생각 2010. 7. 31. 09:56

(615)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배광하 신부 사순 제1주일 (마르 1, 12~15) : 무지개를 세워라 발행일 : 2009-03-01 [제2637호, 6면] 유혹의 시작 인간이 지은 첫 번째 죄인 원죄를 창세기에서는 하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은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원죄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사람..

복음생각 2010. 7. 31. 09:55

(614) 내가 용서할 때 하느님도 용서하신다/배광하 신부 연중 제7주일 (마르 2, 1~12) : 영과 육의 자유 발행일 : 2009-02-22 [제2636호] 내 안의 죄 우리가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잘못을 추궁할 때 한 손가락을 상대방에게 가리키게 됩니다. 이른바 삿대질을 할 때의 모습과 같습니다. 하지만 다섯 손가락 모..

복음생각 2010. 7. 31. 09:54

(613) 구체적인 사랑 실천하라/배광하 신부 연중 제6주일 (마르 1, 40~45) -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발행일 : 2009-02-15 [제2635호] 일상의 삶 안에서 2004년 3월 1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2008년 12월 14일을 끝으로 약 5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 방방곳곳을 걸어 다니며 산과 강, 들과 마을, 사람과 마음을 ..

복음생각 2010. 7. 31. 09:10

(612) 복음 공유할 때 세상 고통 사라져/배광하 신부 연중 제5주일 (마르 1, 29~39) : 복음선포의 사명 발행일 : 2009-02-08 [제2634호, 6면] 인생은 고역 작가 이동하님은 그의 작품 ‘신의 침묵에 대한 질문’에서 현대의 고달픈 서민들의 희망 없는 삶을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머리는 세금 고지서와 결재 서..

복음생각 2010. 7. 31. 09:09

연중 제3주일(마르 1, 14~20) : 옛 것에서 오늘의 회개를 배움 발행일 : 2009-01-25 [제2633호, 6면] 모든 사람의 회개 한 국가가 몰락할 때, 그것이 온갖 부정과 불의와 부패로 인한 패망일 때, 지도층이나 기득권을 가진 일부 특정 계층에만 한정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미 몰락의 전염병 증세가 사회 전..

복음생각 2010. 7. 31. 09:08

(610) 찾으려는 갈망 있을 때 하느님 만나/배광하 신부 연중 제2주일 (요한 1, 35~42) : 무엇을 찾느냐? 발행일 : 2009-01-18 [제2632호, 6면]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인간은 정말 조화의 묘공이로구나! 이성은 숭고하고 능력은 무한하지 않은가. 자세와 거동은 얼마나 찬탄할만한 일인고! 행동은 천사와도 같..

복음생각 2010. 7. 31. 08:57

(609) 하느님 나라 위한 겸손·정의 실천/배광하 신부 주님 세례 축일 (마르 1, 7~11) : 하늘이 열립니다 발행일 : 2009-01-11 [제2631호, 6면] 사랑하는 아들 세례자 요한의 인품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겸손’입니다. 사실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세례 운동 당시 예수님보다 군중들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더구나..

복음생각 2010. 7. 31.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