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밥을 굶느냐'
2010.07.27 by 巡禮者
에페타 (열려라)/ 김영남 신부/가톨릭신학대학교
추기경 할아버지와 인터넷
봉두완이 바라본 오늘의 세계
봉두완이 바라본 오늘의 세계/ 경애하는 장군님 덕분에
이산가족 만남의 문을 열며
교황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독일에서 온 기쁜 소식
'왜 밥을 굶느냐' 발행일 : 2000-09-03 [제2216호] "초등학교 4학년이나 되면서 왜 (밥을)못챙겨 먹어?'""집에 냉장고도 있는데 밥을 왜 굶느냐?" 전남 지역에 있는 한 무료 급식지원 민간단체에 나오는 26명의 초등학생들이 지난 7월 결식아동 실태조사를 한다며 찾아온 군청.읍사무소 공무원들로부터 들었 다..
복음생각 2010. 7. 27. 16:26
에페타 (열려라) 발행일 : 2000-08-20 [제2214호] 차가운 내마음을 열어라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이방인 지역에서 어느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셨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예수님의 이 치유행위는 오늘 주일 제1독서에도 나오는 다음의 예언을 회상시키는 것이었다. "그 때에 소경은 눈을 뜨고 귀..
복음생각 2010. 7. 27. 16:25
추기경 할아버지와 인터넷 발행일 : 2000-08-20 [제2214호] 지난 8월 30일 서강대에서는 김수환 추기경과 '쌈장' 이라는 ID로 유명한 컴퓨터 프로게이머 이기석씨의 화상대화가 있었다. 미수를 바라보는 추기경 할아버지와 요즘 N세대를 대표하는 20대 젊은이의 이야기. 과연 어떤 내용이 오고갈지, 대화는 가..
복음생각 2010. 7. 27. 16:23
봉두완이 바라본 오늘의 세계 발행일 : 2000-08-13 [제2213호]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되겠다?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반환점을 돌아 종착역을 향해 발을 내디딘 셈이다. 마라톤 선수가 반환점을 돌면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숨을 고르고 힘을 조절하면서 기록에도 신경을 쓰는 것처럼 ..
복음생각 2010. 7. 27. 16:22
봉두완이 바라본 오늘의 세계 발행일 : 2000-08-06 [제2212호] 경애하는 장군님 덕분에...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된지 55년. 2000년 8월 15일. 반세기 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냉전의 얼음 장벽이 뜨거운 눈물로 녹아내리기 시작하던 날. 나는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자격으로 김포공항에 나가 북한측 이산가족들을 ..
복음생각 2010. 7. 27. 16:21
이산가족 만남의 문을 열며 발행일 : 2000-07-16 [제2209호] 가족은 인류사회의 가장 기초집단이며 혈육과 사랑으로 뭉쳐진 구성체이다. 따라서 분단 50여년을 이어온 이산 가족의 상봉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이요, 소중한 보화와도 같다. 며칠 있으면 북쪽의 109세 노모와 남쪽의 일흔 넘은 아..
복음생각 2010. 7. 27. 16:20
교황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발행일 : 2000-07-16 [제2209호] 봉두완이 바라본 오늘의 세계 "찬미예수!" 교황님은 엄숙한 음성으로 그렇게 말씀하셨다. "찬미예수님! 교황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나는 그렇게 인사드렸다. 지난 7월 29일 오후 7시30분, 로마 교황청 베드로 광장에는 전세계 약 5만명의 꾸르실..
복음생각 2010. 7. 27. 16:19
독일에서 온 기쁜 소식 발행일 : 2000-07-16 [제2209호] 고국에 계신 부모님 형제 자매님 그리고 모든 교우님들께 멀리 독일 알퇴팅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곳 성 십자가의 프란치스코회에 있는 안 그라치아 수녀입니다. 이곳 수녀원에 한국 수녀들이 여섯명이 있습니다. 그중 춘천교구에서 온 박 마리..
복음생각 2010. 7. 2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