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예선
|
1 | 유럽 | 1 | 스웨덴, 오스트리아, 헝가리, 몰타 | 스웨덴 |
2 | 유럽 | 1 | 이탈리아, 터키, 스위스, 룩셈부르크 | 이탈리아 |
3 | 유럽 | 1 |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 네덜란드 |
4 | 유럽 | 1 | 동독, 루마니아, 핀란드, 알바니아 | 동독 |
5 | 유럽 | 1 | 폴란드, 잉글랜드, 웨일즈 | 폴란드 |
6 | 유럽 | 1 | 불가리아, 포르투갈, 북아일랜드, 키프러스 | 불가리아 |
7 | 유럽 | 1 | 유고, 스페인, 그리스 | 유고 |
8 | 유럽 | 1 | 스코틀랜드, 체코, 덴마크 | 스코틀랜드 |
9 | 유럽 | 0.5 | 소련, 아일랜드, 프랑스 * 플레이오프: 칠레-소련, 2차전 소련 기권. |
- |
10 | 남미 | 1 |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 우루과이 |
11 | 남미 | 1 |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볼리비아 | 아르헨티나 |
12 | 남미 | 0.5 | 칠레, 페루, 베네수엘라(기권) * 플레이오프: 칠레-소련, 2차전 소련 기권. |
칠레 |
13 | 북중미 | 1 | 최종예선: 아이티, 트리니다드토바고, 멕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
아이티 |
14 | 아프리카 | 1 | 최종예선: 자이르, 잠비아, 모로코 | 자이르 |
15 | 아시아·오세아니아 | 1 | 최종예선: 이란, 호주 대한민국 | 호주 |
본선 요약
|
주요 선수
|
수상 기록
|
서독 월드컵 이모저모
01 |
개최국 대신 전 대회 우승국이 개막전을 치르는 전통은 바로 이 대회부터 확립됐다. 그러나 2006년 대회에 이르러서는 전 대회 우승국에 자동 출전권을 부여하지 않음에 따라 다시금 개최국이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
02 |
1974년 대회는 서독과 동독이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본선에 동반 진출하는 한편, 조별리그에서 서로 맞대결을 펼친 대회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양 국의 자존심 대결은 동독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
03 |
동독의 서독 전 승리는 1974년 대회의 가장 대표적인 이변으로 손꼽히며, 이 패배 후 서독의 헬무트 쇤 감독은 TV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입장을 해명해야 했다. |
04 |
브라질은 이 대회 7경기에서 고작 6골만을 성공시키는 데 그쳤고, 이는 경기 당 1골이 채 되지 않는 브라질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기록이다. |
05 |
펠레, 토스탕, 제르손 등의 연이은 국가대표 은퇴로 인해 자갈루 감독은 철저한 수비축구를 승부수로 띄워야 했다. 그 결과 브라질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빈공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4위라는 최소한의 성과를 거뒀다. 그럼에도 자갈루 감독은 브라질 전통의 공격축구를 포기했다는 이유로 자택을 습격 받는 등 엄청난 수난을 겪어야 했다. |
06 |
한편 월드컵에 처녀 출전한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는 유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갑자기 비디니치 감독을 해임하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이 해임은 자이르 군사 정권이 유고 출신의 비디니치 감독이 모국의 편의를 봐 줄 것이란 터무니없는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갑작스레 사령탑을 잃은 자이르는 결국 유고에 0-9로 대패했다. |
07 |
토털풋볼을 월드컵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덜란드는 1974년 대회 내내 화제를 불러 모은 최고의 인기 팀이었다. 포백 라인을 높은 위치까지 끌어 올려 상대를 압박하고,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상대 수비를 혼란시키는 네덜란드의 경기 스타일은 ‘10년 이상 앞선 미래의 축구’라는 호평을 받았다. |
08 |
네덜란드의 미헬스 감독은 이미 아약스 시절부터 토털풋볼로 크게 주목받은 바 있었다. 그러나 토털풋볼은 남미 팀들에게 결코 익숙한 경기 방식이 아니었고, 그로 인해 남미의 ‘3강’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는 네덜란드에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나란히 3패를 당해야 했다. |
09 |
요한 크루이프는 1974년 대회를 빛낸 최고의 스타였지만, 서독과의 결승전에서는 포그츠의 거친 수비에 가로막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일부 언론들은 크루이프가 하프타임에 흡연을 했다는 설, 사실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설 등을 폭 넓게 제기했으나 선수 본인은 집중력 및 체력 부족에 따른 단순한 패배였음을 분명히 했다. |
10 |
우승국 서독의 경우 지난 유로 72 대회에 이어 ‘리베로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리베로로 포지션을 변경한 베켄바워는 기습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상대 팀 수비에 혼란을 가져다줬으며, 이 전술은 80년대 이후 3-5-2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된다 |
1982년 제12회 스페인 월드컵 (0) | 2011.05.01 |
---|---|
1978년 제11회 아르헨티나 월드컵 (0) | 2011.05.01 |
1970년 제9회 멕시코 월드컵 (0) | 2011.05.01 |
1966년 제8회 잉글랜드 월드컵 (0) | 2011.05.01 |
1962년 제7회 칠레 월드컵 (0) | 2011.05.01 |